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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한석규 ”나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무대 원했다”

knuasm님 | 2019.02.25 10:44 | 조회 212




영화 '우상(이수진 감독)' 한석규가 연기 변신을 감행한다.

'우상'은 아들의 사고로 정치 인생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된 남자와 목숨 같은 아들이 죽고 진실을 쫓는 아버지, 

그리고 사건 당일 비밀을 간직한 채 사라진 여자까지, 그들이 맹목적으로 지키고 싶어 했던 

참혹한 진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이름 석 자만으로도 신뢰가 가는 배우 한석규가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그가 맡은 구명회는 신망받는 

차기 도지사 후보이지만 아들의 뺑소니 사고 후 정치 인생 최대의 위기를 맞고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명예와 권력이라는 우상을 좇지만, 또한 모두의 우상이 되고 싶었던 구명회 캐릭터는 

한석규로 인해 더욱 빛을 발한다. 한석규는 인자한 웃음 뒤로 가늠할 수 없는 속내를 감추고 있고,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원하는 것을 갖기 위해선 순식간에 돌변하는 구명회의 야누스적인 얼굴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나를 발가벗겨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무대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을 할 즈음 만난 작품이다. 힘든 작업이었지만 

그만큼 좋았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진지하게 연기에 임했다는 한석규. 


이수진 감독은 “가늘고 유연한 긴 침 같다. 어느샌가 깊숙이 들어와 있다”라며 

한석규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상'은 오는 3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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