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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아카데미 최우수 주연상’ 심은경 “아직도 실감 안나”

고동옥님 | 2020.03.09 10:41 | 조회 613
이미지 원본보기        지난 6일 열린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심은경이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고 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트위터 캡처


지난 6일 열린 제43회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여배우 최초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받은 배우 심은경(26)은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 마음을 다스리는 중”이라며 “그저 감사하고 제게 주어진 작품들을 열심히 하겠다”고 9일 밝혔다.

심은경 이날 소속사 매니지먼트AND를 통해 “국적을 떠나, 모든 작품이 많은 스태프와 제작진의 노고와 도전으로 만들어지지만, 이번 <신문기자>라는 작품은 그런 의미에서 정말 많은 분의 노고와 응원이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작품 하나하나에 정성과 진심을 담아 작품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기를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본 영화 <신문기자>는 사학 스캔들을 취재한 도쿄신문 사회부 기자 모치즈키 이소코가 쓴 동명 저서를 토대로 한 작품이다. 아베 총리가 연루된 사학스캔들 중 하나인 가케 학원 스캔들과 내용이 유사해 일본에서 반향을 일으켰다. 심은경은 한국인 어머니와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나 뉴욕에서 자란 사회부 기자 요시오카를 맡았다. 일본어를 1년간 배운 뒤 일본어로 연기했다.

심은경은 2017년 일본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일본에 진출했다.

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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