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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 “손예진과 연기, 진짜 연애 감정 느껴”

knuasm님 | 2018.03.29 16:40 | 조회 301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정해인이 손예진과 촬영하면서 진짜 연애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제작발표회가 열려 손예진, 정해인, 안판석 PD가 참석했다.

이날 극중 서준희 역을 맡은 정해인은 "촬영을 하면서 연애의 진짜 감정들을 매 신 느끼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해인은 "촬영 하면서 '어떻게 사랑하는지'에 대해 많이 느끼고 있다. 연애를 했던 과거들이 지금 촬영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기보다 촬영하는 매신마다 순간순간 집중을 한다. 또 정해인이라는 사람은 잠시 접어두고 준희로 집중하고 살고 있다"라며 "다른 사람에 대한 감정을 끌어와서 도움이 되는 건 사실 없었다. 

촬영장에선 오로지 손예진과 감독님과 함께 집중하면서 찍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진아 역의 손예진은 "저는 그간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하는 경험에 있어서 그 순간은 진짜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요즘엔 시간이 지나면서 내가 했던 사랑과 연애는 진짜였나, 그 사람을 정말 사랑했나, 라는 생각이 

든다. 드라마에서도 그런 내용과 대사가 있어서 저 역시 공감을 했다"라며 "그때는 정말 사랑이 영원할 것 

같았다. 하지만 헤어진 후에 시간을 돌이켜봤을 땐 '내가 정말 사랑한 건가?'라는 생각이 든다. 

잘 모르겠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그려가게 될 

'진짜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손예진은 이번 작품으로 5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했으며 정해인은 데뷔 후 드라마 첫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연출의 대가 안판석 PD가 '아내의 자격' '세계의 끝' '밀회' 이후 JTBC서 4번째로 만드는 작품이기도 하다. 사회상을 꼬집는 통쾌한 풍자를 선보였던 안판석 PD의 최근작과 달리 이번엔 오롯이 평범한 여자와 남자의 진짜 사랑 이야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오는 30일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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