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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덕스러운 임지연…'타짜3' 눈도장 콕-이데일리

이주협님 | 2019.08.31 10:14 | 조회 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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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임지연이 곧 개봉하는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로 선명한 인상을 남긴다.

임지연은 28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타짜:원 아이드 잭’(감독 권오광) 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는 시사회 후 당차고 천연덕러운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임지연이 연기한 영미라는 캐릭터는 아름다운 외모와 ‘말빨’로 상대를 현혹시키는 팀 내 멀티플레이어 역할을 맡은 인물이다. “치명적인 무기는 다 가리고 다니지, 위험하니까”라는 영미의 대사는 그의 캐릭터를 짐작하게 한다.

임지연은 “영미(배역)가 기존에 보여주지 못한 인물이어서 제 딴에는 큰 도전이었다”면서도 “저와 비슷한 부분이 있어서 임지연의 말투나 행동을 활용하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캐릭터에 실제의 성격을 반영해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임지연은 파격 연기를 선사한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한 뒤 ‘간신’ ‘럭키’ 드라마 ‘상류사회’ ‘불어아 미풍아’ 등으로 매체와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소화해왔다. ‘타짜:원 아이드 잭’은 임지연의 성장한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임지연과 팀 내 또 다른 타짜, 까치를 연기한 이광수의 ‘케미’는 이 영화의 관람 포인트 중 하나. 임지연과 이광수는 상대를 속이기 위해 거짓 부부 행세로 극에 활력을 더한다. 이광수에 대해 임지연은 “이광수에 대해 잘 몰랐을 때에는 재미있는 모습만 생각했는데 함께 연기를 해보니 연기에 대해 진지하고 열정이 넘친다”며 “덕분에 편하게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타짜’의 세 번째 시리즈 ‘타짜: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걸고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로 박정민 류승범 우현 이광수 임지연 권해효 등이 출연한다. 개봉은 오는 9월11일.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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