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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 "연기 좋아하는 마음으로 여기까지..계속 노력 필요해"

knuasm님 | 2019.06.10 10:03 | 조회 316


송강호가 자신의 배우관을 공개했다.


송강호는 영화 ‘반칙왕’, ‘공동경비구역 JSA’, ‘복수는 나의 것’, ‘살인의 추억’, ‘괴물’, ‘우아한 세계’, ‘밀양’,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박쥐’, ‘의형제’, ‘관상’, ‘변호인’, ‘사도’, ‘택시운전사’, ‘기생충’ 등으로 

대한민국 자타공인 최고의 배우로 꼽힌다.


무엇보다 ‘기생충’에서 그가 분한 ‘기택’의 무계획이라는 인생관이 계속해서 화제가 되며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 있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송강호는 

언제나 그랬듯 어떤 구체적인 계획보다는 연기를 좋아하는 마음으로 분주하게 노력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날 송강호는 “배우들은 계획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 역시 어떤 계획을 세우고, 

배우를 시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배우로서 성공에 대한 가치가 그렇게 크지 않았다고 할까. 

그걸 좇았다면 벌써 그만뒀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송강호는 “어떤 배우든 연기에 대해, 작품에 대해 순수하게 좋아하는 태도가 아니면 직업상 견디기 힘들다. 나 역시 그 마음으로 과분하게 사랑도 받고, 지금까지 오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제 내게 연기적으로 조언 혹은 지적하려는 사람은 없지 않나. 하하. 나도 헷갈릴 때가 있기에 모니터링을 하기도 하고, 정확하게 물어보기도 한다. 후배 배우들은 감독님이든, 선배든 정확하게 지적해줄 수 있지만, 난 그런 환경이 점점 없어지니깐 오히려 더 분주하게 체크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한편 송강호의 신작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되는 두 가족의 걷잡을 수 없는 만남을 그린 이야기로,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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