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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리턴즈’ 300만 돌파…올 코미디 영화 최고 흥행작

knuasm님 | 2018.07.09 10:46 | 조회 156


영화 ‘탐정: 리턴즈’(이언희 감독)가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코미디 영화 최고 흥행작이 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탐정: 리턴즈’는 7일 하루 동안 3만 5849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302만 6790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13일 개봉한 ‘탐정: 리턴즈’는 개봉 25일만에 300만 돌파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올해 개봉한 코미디 장르 영화 중 최고 기록으로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바람 바람 바람’, ‘레슬러’ 등의 스코어를 모두 넘어섰다. 
아울러 동시기 경쟁작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 ‘오션스8’은 물론 ‘앤트맨과 와스프’, ‘마녀’ 등 밀려드는 신작들의 
공세 속에서 이뤄낸 성과다. 이미 역대 국내 여자감독작 흥행 2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탐정: 리턴즈’의 300만 돌파는 관객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입소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탐정: 리턴즈’는 CGV 골든에그지수 96%를 유지하고 
있음은 물론 네이버 관람객 평점 9점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실감케 했다.

한편, ‘탐정: 리턴즈’의 흥행 주역 권상우, 성동일, 이광수는 300만 돌파를 기념해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인증샷 속 트리플 콤비는 각기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포즈를 취한 채 300만 관객 돌파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탐정: 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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