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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정우성 이정재 품서 홀로서기 한 이유는..”[EN:인터뷰]

knuasm님 | 2019.01.06 16:49 | 조회 300

하정우는 왜 혼자가 됐을까. 배우 하정우는 최근 뉴스엔과 인터뷰에서 최근 소속사에서 독립한 이유를 속시원하게 공개했다. 하정우는 최근 정우성 이정재와 함께 몸 담았던 아티스트컴퍼니를 떠나 친동생 김영훈 대표와 함께 새로운 연예기획사 워크하우스 컴퍼니를 설립했다.


그 이유를 묻자 하정우는 "'그렇게 해야겠다, 그게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정우는 "원래 형들하고 처음 함께했을 때 '같이 해보고 조금이라도 생각이 다르거나 하면 그땐 
편하게 하자' 해서 그렇게 합류하게 됐다"며 "2년이란 시간을 같이 해보고 이렇게 가는 걸로 하고 
나오게 된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오랜 기간 자신과 함께 해온 이들과 워크하우스 컴퍼니에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하정우는 "현 소속사 식구들은 오랜시간 나와 지내왔기에 인간적인 신뢰나 믿음은 단단하다. 지금까지 너무 

좋았고, 'PMC: 더 벙커'를 준비하면서도 너무 좋았다"며 남다른 애정과 의리를 드러냈다.

'백두산' '클로젯' '보스턴 1947' 등 올해 차기작 스케줄도 꽉 차 있는 하정우는 배우로서뿐 아니라 영화 감독으로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롤러코스터' '허삼관'에 이어 자신이 직접 연출을 맡은 신작을 준비중이라고. 이는 기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알려졌다. 하정우는 "현재 2부까지 나왔다. 제목은 

'서울타임즈'인데 언제 찍을지 모르겠다. 소동극이 되거나 코미디적 요소가 많을 것이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하정우는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신과함께3'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하정우는 "언제 찍는지 모르겠다. 현재로서는 최소 2년 걸리지 않을까 싶다. 만약 개봉까지 하려면 3년 걸릴 것 같다. 

아직 김용화 감독이 3~4편을 한꺼번에 할지 여부를 정하지 못했다. 어떤 이야기를 찍을지도 결정하지 못한 것 같다"고 전했다.

끝으로 하정우는 할리우드 진출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하정우는 "마블 영화나 히어로 무비가 대부분인데 거기서 어떤 역할을 준다면 '땡큐'다. 지금 워낙 시대가 바뀌어서 우리나라도 'PMC: 더 벙커' 같은 작품을 만든다. 배우들을 캐스팅하고 하면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그게 꿈을 이루고 최상위는 아닐 거라 생각한다. 시장 자체가 아시아 시장이 더 커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한국이 중심이 되어 만들고 참여하는 것이 또 하나의 목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근데 마틴 마틴 스콜세지 같은 분이 불러주신다면.."이라고 여지를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정우는 지난 해 12월26일 개봉한 'PMC: 더 벙커'(감독 김병우)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의 캡틴 에이헵(하정우)이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되어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생존액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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