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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x이병헌 특급 재회… 항공 재난영화 ‘비상선언’ 투톱

고동옥님 | 2019.08.29 12:04 | 조회 391


 

 
배우 송강호와 이병헌이 한재림 감독의 차기작 ‘비상선언’에서 재회한다.

‘비상선언’의 제작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송강호와 이병헌의 캐스팅 소식을 29일 밝혔다. 이로써 두 배우는 ‘공동경비구역 JSA’(2000)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밀정’(2016)에 이어 네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들은 “신선한 소재와 한재림 감독에 대한 신뢰가 있었다”고 출연 결정 이유를 밝혔다.

‘비상선언’이란 항공기가 재난 상황에 직면했을 때 기장의 판단에 의해 더 이상 정상적인 운항이 불가능하여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언하는 비상사태임을 뜻하는 항공용어이다. 항공 재난을 소재로 한 영화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와 다채로운 캐릭터가 어우러진 드라마를 그려낸다.

송강호와 이병헌의 출연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송강호는 최근작 ‘기생충’으로 칸 황금종려상 수상과 네 번째 1000만 관객 기록까지 세운 ‘믿고 보는 배우’이고, 이병헌은 할리우드뿐 아니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명연기를 펼쳐 온 ‘자타공인 최고의 배우’다.

연출을 맡은 한재림 감독은 2005년 ‘연예의 목적’으로 대종상 신인감독상과 청룡영화제 각본상을 휩쓸며 영화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아한 세계’로는 누아르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청룡영화제 최우수작품상을 거머쥐었다. ‘관상’에서는 적재적소의 풍자와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았고, ‘더 킹’을 통해서는 다양한 방식의 촬영기법 도입과 메시지가 담긴 통쾌한 스토리로 찬사를 얻었다.

‘비상선언’은 올해 안에 촬영 준비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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