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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인터뷰]박해수 "'슬빵'→'양자물리학' 단기간 성과..계속 우직하게 나아가고파"

이주협님 | 2019.09.22 16:56 | 조회 227
이미지 원본보기배우 박해수/사진=메리크리스마스 제공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해수가 향후 배우로서의 포부를 내비쳤다.

연극 ‘됴화만발’, ‘갈매기’, ‘프랑켄슈타인’, 뮤지컬 ‘영웅’,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을 통해 대학로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는 배우 박해수가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주목을 받더니 영화 ‘양자물리학’을 통해서는 처음으로 스크린 주연을 차지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조금씩 더 공고히 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박해수는 과거부터 지금까지의 배우생활을 돌아보며 계속 우직하게 나아가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날 박해수는 “무대배우는 관객들과 만났을 때 생명력을 얻는 듯한 느낌이 많다. 드라마, 영화도 마찬가지겠지만, 무대의 경우는 관객들을 직접적으로 만나다 보니 온몸으로 에너지를 받는다고 할까”라고 털어놨다.

이어 “경제적인 것도 그렇고 연습 과정에 있어 스스로 치열할 수밖에 없기에 고되기는 했다. 쉽지는 않았음에도 행복했다”며 “지금 생각해보면 대학로 시절 나름의 고난이 있었지만, 열심히 잘 살아온 것 같다. 행복하고, 즐거웠던 게 더 컸기에 그때가 고달팠다고는 말하고 싶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원본보기배우 박해수/사진=메리크리스마스 제공
또한 박해수는 “무대배우로 활동하다가 뒤늦게 드라마, 영화를 하게 됐는데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좋은 역할을 맡았고, ‘양자물리학’으로도 주연을 차지하게 됐다. 내가 생각했을 때도 단시간에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다만 이제 걸음마고, 균형을 잡고 있는 순간이기에 너무 들뜨지는 말아야겠다고 항상 생각한다. 물론 상황적인 변화는 있었지만, 내면적인 변화는 크게 달라진 게 없다. 십여년 전처럼 한걸음 한걸음 우직하게 나아가고 싶다. 하하.”

한편 박해수의 첫 스크린 주연작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은 양자물리학적 신념을 인생의 모토로 삼은 유흥계의 화타 ‘이찬우’가 유명 연예인의 마약 사건에 검찰, 정치계가 연결된 사실을 알고 업계 에이스들과 함께 대한민국의 썩은 권력에게 한방을 날리는 대리만족 범죄오락극이다. 개봉은 오는 25일.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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