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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도 지나치면 망언? 배우들의 겸손한 말말말

Tae in님 | 2018.01.21 13:12 | 조회 49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겸손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말이겠죠? 하지만 때로 지나치게 겸손한 나머지 망언(!)으로 등극하는 ‘말말말’도 있는데요, 그런 말을 남긴 배우들을 모아봤습니다! 


누가 되지 않겠다
- 이병헌

이병헌은 1월 17일 개봉하는 <그것만이 내 세상>에서 퇴물 복서 김조하 역으로 출연합니다. 최근에도 국내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병헌은 <그것만이 내 세상> 제작발표회에서 뜻밖의 발언을 했는데요, 박정민을 “괴물 같은 신인”이라고 설명하며 “이번에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내가 누가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박정민이 어떤 연기를 보여줬길래 이런 겸손 발언을? 겸손함에 영화의 궁금증까지 챙기는 발언입니다.

그것만이 내 세상

감독 최성현

출연 이병헌, 윤여정, 박정민

개봉 2017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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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 최민식

파격적인 겸손 발언의 1위는 역시 최민식입니다. 2015년 백상예술대상에서 <명량>으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는데요, 최민식은 “그때 20대… 거슬러 올라가서 고등학교 시절 영화와 연극을 하고 싶다고 꿈을 꾸었던 최민식과 지금의 최민식이 얼마나 맞닿아 있는지… 정말 많이 부끄러웠습니다”라며 “여러분에게 부끄럽지 않은 배우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민식이란 배우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발언이었죠.

명량

감독 김한민

출연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개봉 2014 대한민국


배우가 천직이란 생각 안 해봤다
- 김혜수

충무로 최고 배우이자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인 김혜수도 겸손 발언을 한 바 있습니다. 2014년 김혜수는 예능프로그램에서 "배우는 축복받은 직업"이라며 "(내게 배우가) 천직이라는 생각은 아직까지 감히 해본 적 없다. 반대로 어떻게 여태까지 했지란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스크린에서 연기만으로 관객들을 몰입시키는 김혜수가 아니라면, 배우가 천직인 사람이 누가 또 있을까 싶은데요?

미옥

감독 이안규

출연 김혜수, 이선균

개봉 2017 대한민국



원래 연기도 잘 못하고
- 이성민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맹활약하며 국민 배우로 발돋음한 이성민은 연극 무대부터 차근차근 연기를 갈고닦은 배우인데요, 그런 그도 <방황하는 칼날> 제작보고회에서 겸손한 발언을 남겼습니다. 해당 영화에서 연기한 형사 역이 잘 맞았는지 묻자 "모든 캐릭터가 잘 안 맞는다. 원래 연기도 잘 못하고, 아무것도 할 줄 아는 것도 없고. (다른 배역도) 연기를 해야 하니까 한 거고. 원래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맞는 편이다"라고 말하더니 "본격적으로 수사에 들어가는 형사는 처음이다. 의외로 깡패나 형사를 한 적 없고, 의외로 고위층을 많이 했다. 대통령도 했다. 검사, 변호사, 의사 이런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겸손인 줄 알았더니 자화자찬인 느낌은 무엇…?

방황하는 칼날

감독 이정호

출연 정재영, 이성민

개봉 2013 대한민국



난 가격 대비 괜찮은 배우
- 성동일
                        
<탐정 2>(가제) 시나리오 리딩 현장

그야말로 ‘국민아빠’ 성동일. 어떤 역도 능수능란하게 소화하며 <추노> 천지호, <응답하라> 시리즈의 아빠 등 역대급 캐릭터를 보여줬지만 본인은 "명품 배우가 아니다"라고 딱 잘라 말했습니다. <미스터 고>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김용화 감독의 말을 빌려 "가격 대비 괜찮은 배우"라고 자신을 평가하며 "욕먹지 않을 수준의 연기"라고 말했습니다. 정작 김용화 감독은 성동일을 "대한민국 모든 배우 중에서 인간적으로 저를 감동시키는 배우"라고 평했으니, 흥행감독답게 배우들과 밀당하는 실력이 굉장하시네요.

미스터 고

감독 김용화

출연 성동일, 서교

개봉 2013 대한민국


내 경쟁력은 다작이 아닐까
- 송강호

2017년에도 어김없이 <택시운전사>로 명연을 보여준 송강호! 그는 2014년에 <변호인>으로 ‘제5회 올해의 영화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었는데요, 당시 “(<박쥐>로 수상했을 때) 제 경쟁력이 무엇인지 생각해보니 결론은 ‘과감한 노출’이었다. 이번에 상을 받는다고 해서 또 집에서 생각해보니, 결론은 ‘다작’이었다”라고 겸손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결코 다작 때문에 수상한 건 아니지만, 그냥 그렇게 믿어주세요. 앞으로도 스크린에서 자주 보고 싶으니까요.

변호인

감독 양우석

출연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개봉 2013 대한민국



장르적으로 다양하지 못하다
- 전도연

'칸의 여왕' 전도연도 자신의 출연작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2015년 <협녀, 칼의 기억> 인터뷰에서 “센 영화의 이야기들 속에 있어서 그렇지, 나야말로 장르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는데요, 그 직전까지 그의 출연작을 살펴보면 사극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1인 2역 멜로 <인어공주>, 드라마 <밀양>, 스릴러 <하녀>, 액션 스릴러 <카운트다운> 등이 있습니다. 여왕님, 어느 장르가 부족한 건지 설명 좀…?

협녀, 칼의 기억

감독 박흥식

출연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

개봉 2015 대한민국



내 능력치가 떨어진다
- 박정민

이병헌에게 '누가 되지 않겠다'는 발언을 끌어낸 박정민도 겸손 발언의 주인공입니다. <동주>의 제작보고회 당시 강하늘의 증언(?)에 따르면 정말 치열하게 연기하는 배우로 연기 도중 안압이 높아져 실핏줄이 터지고, 연기를 위해 자비를 들여 북간도를 다녀오기도 했답니다. 박정민은 "내 능력치가 떨어진다. (그래서 나는)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 되는 배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동주>로 온갖 신인남우상을 휩쓸고 지금도 연기 호평을 꾸준히 받고 있으니, 정말 능력이 안되는 거 맞나요?

동주

감독 이준익

출연 강하늘, 박정민, 김인우

개봉 2015 대한민국



사실 내가 한 건 없다
- 마동석

2016년엔 천만! 2017년엔 880만! 2017년 올해의 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마동석은 과거 자신의 흥행 성적에 대해 "내가 나오는 영화가 잘 되는 이유는 모르겠다. 전적으로 운인 것 같다. 사실 내가 한 게 없다"고 답했습니다. 기획에도 참여한 <범죄도시>가 흥행했는데요, 이번엔 뭐라고 했을까요? SNS로 "범죄도시에 보여주신 많은 사랑과 관심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겸손하고 묵묵하게 연기하겠습니다"라고 이번에도 겸손 겸손!

범죄도시

감독 강윤성

출연 마동석, 윤계상

개봉 2017 대한민국



연기만이 아니죠! 배우들의 외모 겸손 발언도 모아봤습니다. 외모 겸손 발언이야말로 “내가 잘 생겼다고 생각해 본 적 없다”(장동건, 강동원)부터 “다리가 길어서 불편하다”(김사랑, 다니엘 헤니), “평범한 외모가 도움이 된다”(현빈) 등등… 참 많지만, 그 중 몇 가지만 골라봤습니다.

“예쁜 외모는 아니지만” - 김남길

<판도라>로 관객들의 눈물 콧물을 뺐던 김남길. 하지만 그 역시 의외의 겸손 발언을 남겼는데요, 이번 영화에서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았다면서 "예쁜 외모는 아니지만 좀 더 사실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라고 부연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네…? 예쁜 외모가 아니라고요?

판도라

감독 박정우

출연 김남길, 김주현, 정진영, 김영애, 문정희, 김대명

개봉 2016 대한민국



“세월 풍파에 얼굴이 무너지고 있어 부담이다” - 이준기

2015년 <밤을 걷는 선비>에서 김성열 역으로 출연한 이준기. 원작 속 김성열의 외모를 보고 자신의 외모에 대해 한마디 했습니다. “세월의 풍파를 못 이기고 얼굴이 무너지고 있는 와중에 부담이 되지만"이라며 좋은 연기력으로 캐릭터를 만들겠다는데요, 무너진 얼굴이라니. 이준기의 겸손한 발언에 왜 에디터의 눈에서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밤을 걷는 선비

감독 이성준

출연 이준기, 최강창민, 이유비, 김소은, 이수혁

개봉 2015 대한민국



“미남미녀 배우 많아 부담스럽다” - 김희애

김희애는 언제나 '아름답다'는 수식어가 따라붙는 배우 중 한 명이지만, 2011년 드라마 <마이더스> 관련 현장에서 이상한(?)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미남미녀 배우가 많이 나와서 부담스럽다. 남자인데 나보다 더 얼굴이 작고 만화책에서 나온 것 같다"고 말했는데요, 정작 당시 같이 출연한 배우는 상남자 매력의 장혁입니다. 어쩐지 장혁이 내 얘기인가 아닌가 혼란스러워했을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 드네요.

마이더스

감독 강신효, 이창민

출연 장혁, 김희애, 이민정

개봉 2011 대한민국



“눈 빼고는 외모에 자신 없다” - 손예진

파도 파도 겸손, 혹은 파도 파도 망언의 손예진입니다. 2010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 카펫에 참석했을 때 "미모에서 밀릴 것 같아서 가장 큰 드레스를 준비했다"는 발언은 기본이고, 방송에 출연해 "눈 빼고는 외모에 자신 없다", 라디오에 출연해 "요새 여성분들은 머리가 다들 작으셔서 저는 작은 축도 아니다"라는 삼연타(!)를 날렸습니다. 이렇게 겸손한 분, 에디터는 꼭 만나서 그 겸손을 배우고 싶습니다.

덕혜옹주

감독 허진호

출연 손예진, 박해일

개봉 2016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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