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탤런트

스타의 꿈! 이제 본스타 트레이닝센터가 책입집니다!
나도 할 수 있다! 는 자신감만 가지고 오십시오.
본스타 트레이닝센터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칸 심사위원장 케이트 블란쳇 ”뛰어난 '버닝' 곱씹어봐야 하는 영화”

knuasm님 | 2018.05.24 15:08 | 조회 142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배우 케이트 블란쳇이 '버닝'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화 '캐롤', '블루 재스민', '토르: 라그나로크' 등 다양한 영화로 평단과 관객을 모두 사로잡은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이자 이번 71회 칸 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활약한 케이트 블란쳇이 경쟁부문에 올랐던 
영화 '버닝(이창동 감독)'을 평가했다.
 
케이트 블란쳇은 "'버닝'은 매우 힘있는 영화다. 관객을 빠져들게 하는 힘이 있다. 
시간을 들여 곱씹어봐야 하는 영화인데 영화제라는 특성상 충분한 시간을 들여 한 작품을 숙고하기 어렵다. 
뛰어난 작품임에도 수상하지 못한 영화들이 많다. '버닝'은 정말 훌륭한 영화다.
(It's a very, very powerful film. There's a lot to love. It's one of those films that takes a long time to process, and the part of the festival is that you don't have enough time to process it. There were so many films we couldn't award, but it's a really great film.)"고 전했다. 
 
이처럼 '버닝'은 이창동 감독의 이전 작품들보다 훨씬 젊은 감각으로 이루어진 색다른 분위기와 다양한 복선과 암시, 상징성을 지닌 소재로 한국 영화에서 보기 드문 스타일의 미스터리로 인정받으며 그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twitt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