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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연기된 ‘전주국제영화제’ 개최 여부 다시 안갯속

고동옥님 | 2020.04.13 10:00 | 조회 63

한 달 연기된 ‘전주국제영화제’의 정상 개최 여부가 다시 안갯속에 빠졌다. 영화제가 40여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전북 전주시와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개최와 취소를 놓고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다.

올해로 21번째 잔치를 맞이하는 전주국제영화제는 당초 4월30일 시작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5월28일∼6월6일로 연기됐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영화제를 강행할 경우 시민과 관객들의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에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전주시와 집행위원회는 일단 ‘재연기’ 계획은 접었다.

하반기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BS국제다큐영화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등 다양한 국내 영화제들이 열려 일정이 겹친다. 또 출품작 대부분이 하반기 극장 개봉을 예고하고 있어 이미 편성했던 프로그램을 모두 다시 손봐야 한다. 7월말과 8월초를 차후책으로 살폈지만 극장 대관도 쉽지 않다.

영화제 스탭들의 채용 문제도 숙제다. 단기 계약한 스탭 50여명은 영화제가 연기되면서 6월말로 연장됐지만 하반기까지 근무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다.

전주시는 집행위원회는 당초 계획대로 개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온라인 상영 등을 위한 제반 과정을 살피고 있다.

집행위원회는 극장 상영시 사회적 거리 두기 원칙에 따라 좌석을 배치하는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현장 진행이 가능하다면 3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전주돔’에 600명만 입장시켜 관람객 사이의 거리를 유지하고 전주시와 협의를 통해 방역대책을 세운다는 계획이다. 해외 영화감독들과 만남은 온라인으로 주선해 관객과 호응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개최 여부는 이달중 이사회를 통해 결정될 전망이다.

장성호 사무처장은 “모든 일정이 유동적이지만 5월 개최 때 차질 없는 영화제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영화제 개최는 전주시와 시민들의 의견이 중요한 만큼 긴밀한 소통을 통해 결정하는 게 맞다”고 말했다.

전주=김용권 기자 ygkim@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470198&code=61121111&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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