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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정, '미나리'로 美보스턴 비평가협회 여우조연상...벌써 두 번째

t920730님 | 2020.12.14 11:25 | 조회 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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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로 미국 보스턴비평가협회(Boston Society of Film Critics, BSFC)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13일(현지시간) 보스턴비평가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여주조연상 수상자로 '미나리'의 윤여정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윤여정은 할리우드 저널리스트들이 새롭게 개최한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에서도 여우조연상을 받은 바 있다.

보스턴비평가협회 상까지 받으며 윤여정의 오스카 행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9일 미국 매체 인디와이어는 윤여정을 '2020년 최고의 연기를 보여준 여배우 13명' 중 한 명으로 꼽았다. 인디와이어는 "윤여정의 연기는 모든 것들을 매우 믿을 만하게 만든다"라고 극찬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11월 24일 '2021 오스카 유력 후보' 기사에서 연기상에 스티븐 연, 한예리, 윤여정을 모두 예상 후보로 거론하기도 했다.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 드림을 쫓아 미 아칸소주(州)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 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이민을 선택한 한국인 가족의 따뜻하고 특별한 내용으로 윤여정을 비롯해 스티븐 연, 한예리 등이 출연했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YTN Star 조현주 기자(jhjdhe@ytnplus.co.kr)
[사진제공=후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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