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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토크] 이준익 감독 "영화는 공유의 매체...'자산어보', 편안하게 다가가려 했다"

t920730님 | 2021.03.22 16:08 | 조회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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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사유가 아닌 공유 매체에요. '자산어보' 역시 순화하고 편안하게 다가가려 했죠."

영화 '자산어보'를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연출 시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22일 진행된 영화 '자산어보'(감독 이준익)에서 이준익 감독은 "친근하게, 어렵지 않게 다가가는 건 영화의 덕목 중 하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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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조선시대 문인이자 다산 정약용의 형 정약전이라는 다소 낯선 인물을 주인공으로 삼았지만 자연스레 스며든다.

여기에는 현실에 두 발을 댄 연출과 연기가 큰 역할을 했다. 차진 현지어 구사부터 음식까지 당대의 생활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 생생하다.

이에 대해 이준익 감독은 "학자는 어렵게 공부한 걸 세세히 밝혀 적어 전문가들에게 보여주지만 감독은 그렇지 않다. 영화라는 매체 자체가 가지고 있는 특성은 사유가 아닌 공유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두루 공유한다는 점"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자산어보'에 명시된 짱뚱어가 흑산에는 없다는 걸 알았다. 뻘(갯벌)이 없어서 그렇다고 한다. 그럼에도 등장하는 이유는 대중과 만나는데 있어 손쉽고도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선택이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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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자연스럽게 다가오는데 류승룡부터 정진영, 김의성까지 화려한 우정출연 라인업도 한몫한다. 유명세보다 낯선 소재가 갖는 허들을 무너트린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 정약전과 자산어보에 친숙함을, 전개가 더디게 느껴질 때쯤 리듬감을 더한다.

이준익 감독은 "인물 배치도 자연스러운 전달의 연장선이었다. 지나치게 전문가적인 건 관객에 대한 예의가 아닐 수 있다 생각한다. 순화시키고 편안하게 다가가려 했다"라고 강조했다.

'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설경구)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변요한)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간결하고도 선명한 메시지와 물론 따뜻한 웃음을 고루 담는 이준익 감독의 장기가 빛을 발한다. 배역 그 자체가 된 설경구, 변요한의 열연도 주목할 만하다.

'자산어보'는 31일 관객과 만난다.

YTN Star 반서연 기자 (uiopkl22@ytnplus.co.kr)
[사진제공 = 메가박스플러스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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