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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남자 유아 <안녕,형아> 독백
(형이 자꾸 똥대장이라고 놀리자) 형! 자꾸 똥대장이라고하면 죽어! 근데 형은 왜 집에 가? 그럼 우리 집에 가서 게임할까? (형이 안된다고 하자 입을 삐쭉거리며) 치! 니 잘났다. 아~ 나도 머리가 아포~ 우리 학원 가지말자~ 응? 형~ (형이 다시 안된다고 하며 똥대장이라고 다시 놀리자) 우이씨! 또 한번 노리면 진짜 죽어~!
학교에서 바지에 똥을 싸고 조퇴하며, 아파서 집에 가는 형에게 학원 땡땡이치고 집에서 놀자고 조르는 동생입니다. 집에서 지도하실 때 아이들이 대사만 외우는 것이 아니라 중간중간 생각하며 말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상대방 형의 행동이나 말등을 생각해서 얘기할 수 있도록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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