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계남 원장님의 연극 복귀로 주목되고 있는 ‘아큐-어느 독재자의 고백’이
10월1일 그 막을 연다.
연극 '아큐'는 현실정치 풍자극으로 코르마라는 가상의 국가 통치자 ‘아르피무히
마쿠’리는 자가 동물학대죄로 처벌받기 직전 독재에 관한 내용을 담은 모노드라
마로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주제를 명계남이 어떻게 풀어낼지 주목되고 있다.
'아큐'의 주인공인 명계남 원장님은 "오랜만의 발걸음이 떨리지만 무대에서 관객
들의 소통이 기대된다"며 "관객이 직접 참여 할 수 있는 특별한 실험들을 시도할
계획이니 관객들도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아큐'는 후불제 공연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아큐'를 연출한 여균동 감독은 “후불제 연극의 시도는 거품을 빼고 관객의 냉정
한 평가를 받는 실험이다”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이기도 하고 제값도 못하는
문화콘텐츠들에 대한 조롱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연극 ‘아큐’는 오는 10월1일부터 31일까지 홍대 소극장 '예'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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