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반 신수진, 미스틴월드 2위 수상!!

본스타님 | 2010.08.03 08:47 | 조회 956
미스틴월드 한국선발대회 수상자 인터뷰
 
   
 

 

성인탤런트반 신수진양이 미스틴월드 한국대회에서 2위 수상하였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충청일보를 통해 올해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된 미스틴월드 한국 선발대회 1위에 오른 주인공은 오는 8월9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열리는 미스틴월드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한국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알리는 민간외교 사절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미모는 물론 지성, 인품 등 내면의 아름다움까지 평가하며 명실공히 한국의 미를 대표한 틴 에이저들의 수상 소감을 들어봤다.

◆ 1위 안연선

 본선 21명의 참가자 중 미스틴 왕관의 주인공이 된 안연선씨(19·대진대)는 오는 8월9일 미국 휴스턴에서 열리는 미스틴월드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다.

 안연선씨 "오랫전부터 꿈꾸왔던 선발대회에 출전해 제 꿈을 이뤄서 너무 기쁘다"며 "톡톡튀는 저만의 매력과 개성을 살려 당당히 전 세계 아름다운 소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배우가 꿈인 안연선씨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얻은 것이 최고의 수확"이라며 "자기관리를 철저히해 10년 후에는 대종상 시상식장에서 인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안연선의 취미는 영화감상이고 특기는 춤과 뮤지컬이다.

 

      ◆ 2위 신수진

 "한달 용돈이 5만원 뿐인데 너무 큰 상금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시틴월드 한국 선발대회 2위에 오른 신수진씨(18·동문고)는 상금 150만원을 거머쥐자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신수진은 "세계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1위에 선정되고 싶었지만 2등도 저에게는 과분한 상이다"며 "상금은 훌륭한 연기자가 될 수 있도록 투자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상도 사투리가 매력적인 신수진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사투리로 고생을 많이 했다"며 "연기자가 되고 싶은 꿈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전했다.

 

  ◆ 3위 김기주

 미스틴월드 한국 선발대회 3위에 선정된 김기주씨(19·원곡고)는 어머니에게 자랑스런 딸이 되기 위해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김기주는 "대회 준비를 위해 소홀했던 공부를 열심히해 원하는 대학에 진학후 모델의 꿈을 키우겠다"며 "묵묵히 항상 도와주신 엄마에게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김기주는 "대회 출전에 반대했던 담임 선생님이 문자로 격려해줘 큰 힘이 됐다"며 " 당당한 모습으로 목표를 위해 도전하겠다"고 덧붙였다.

 /홍성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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