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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우·김동원 연극 ‘햄릿 - 더 플레이’ 메인 포스터 공개

t920730님 | 2016.07.22 15:42 | 조회 381

연극 ‘햄릿 - 더 플레이’가 8월 2일 개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공개한 ‘햄릿 – 더 플레이’의 티저 포스터가 ‘죽음’과 더불어 ‘햄릿’을 상징하는 까마귀와 해골, ‘햄릿’의 어린 시절을 형상화한 장난감 병정 등을 이미지화했다면,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햄릿’ 역의 김강우와 김동원의 고독과 고뇌를 담은 인물 포스터이다.

김강우 배우는 카메라를 응시한 날카로운 눈빛에서 슬픔, 절망, 분노 등의 복합적인 감정을 표현하며 ‘햄릿’의 위태로움을 여실히 표현한다. 또한 김동원 배우는 생각에 잠긴 눈빛으로 손에 쥔 편지칼을 바라보며 ‘햄릿’의 혼란스러운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이 편지칼은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선왕의 유품으로서, ‘햄릿’과 그의 아버지, 그리고 ‘오필리어’ 이 세 인물의 연결성과 이들이 공유하는 추억을 드러내는 중요한 오브제이다. 

연극열전6 세 번째 작품인 ‘햄릿 - 더 플레이’는 순탄치 않은 미래를 알면서도 나아갈 수 밖에 없는 ‘햄릿’의 외로움과 고귀함에 대해 이야기하며 원작을 최대한 유지하되 원작에 없는 ‘어린 햄릿’과 해골로만 존재하는 광대 ‘요릭’을 등장시켜 햄릿을 비롯한 각 인물들의 비극적 상황에 설득력을 더하며 관객의 이해를 도울 전망이다. 

또한, 데뷔 후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서는 김강우와 김동원, 최진석, 이현철, 이갑선, 김대령, 이진희, 김지휘, 서태영, 송광일, 탕준상, 정재윤까지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 실력파 배우들의 출연 소식으로 공연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막을 10일 앞두고 있는 ‘햄릿 - 더 플레이’가 관객들에게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기대감과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 

한편, ‘햄릿 - 더 플레이’는 8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되며 프리뷰기간인 8월 2일부터 7일까지는 전석 40% 할인이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연극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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