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8층 한국연극협회 사무실에서 행복디딤돌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린 가운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신바람 홍보단장, 배우 조성하, 윤봉구 한국연극협회 이사장, 배우 엄효섭, 고창석, 조재윤 (사진제공: 한국연극협회)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연극협회가 배우 조성하, 엄효섭, 곽도원, 고창석, 조재윤, 진경, 이윤지 등 7명을 ‘행복디딤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국연극협회는 지난 12일 서울 양천구 목동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8층 한국연극협회 사무실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들은 ‘연극인이 행복한 세상, 연극으로 행복한 세상’을 위한 한국연극협회 알림 역할과 함께 국민들에게 연극으로 행복을 주는 사명감을 가지고 재능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신연극문화 창조의 행복디딤돌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새롭게 위촉된 홍보대사는 연극배우로 시작해 지금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랑과 나눔, 공동체의식을 직접 실천해 온 배우들이다.

이들은 행복디딤돌 홍보대사라는 이름으로 한국연극협회를 알리는 것은 물론이고 재능 나눔 실천을 통해 행복디딤돌을 전파한다는 점에서 기존 홍보대사와 차별화된다.

한편 차세대 문화예술계의 주역이 될 여성문화인에게 주는 ‘신진여성문화인상’을 수상한 신바람 크리에이티브디렉터는 행복디딤돌 홍보단장으로 위촉됐다.

신바람 단장은 기업, 관공서, 지자체, 연구소, 단체,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조직들과 다양한 사람들과 협력하는 파트너로 분야를 넘나들며 현장에서 계속 작업을 해온 커뮤니케이션 디자너이자 크리에이티브디렉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