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입시반

예고입학의 꿈! 이제 본스타 트레이닝센터가 책입집니다!
나도 할 수 있다! 는 자신감만 가지고 오십시오.
본스타 트레이닝센터는 언제나 열려있습니다.

세계나눔대상 시상식 7월 27일 부산예술회관서 개최

April_joo님 | 2014.06.15 10:58 | 조회 1499
지난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여자가수왕'을 수상한 헤라가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헤라엔터테인먼트)

2014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 시상식이 다음달 27일 오후 2시부터 부산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14일 세계나눔대상조직위원회(위원장 박명현)에 따르면 이번 시상식은 (사)한국다문화예술원과 KT 올래TV 부산방송, (사)한국언론사협회 영남본부 주관으로 다문화가정(이주노동자 포함) 및 다문화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한 '제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1부 행사로 진행된다.

시상식은 당초 지난달 18일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서울 영등포구청 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한 애도물결에 동참코자 연기됐다.

세계인의 날은 다양한 민족적, 문화적 배경을 지닌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이다.

2014세계나눔대상조직위측은 이날 정치·행정안전·외교통상·경제·예산결산·공정거래·금융·사회·문화예술·통일·지방자치·산업기업·건설경영·시민사회·기관단체·스포츠·다문화 연예인 예술인 등 각 분야에서 국가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 단체, 기업 등을 발굴해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4시부터는 2부 행사로 '제4회 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이 열리며 이 상은 국내 문화예술로 문인·미술·음악·무용·연극·영화·연예·국악·사진·건축·공예·패션·미용 등의 발전에 기여한 창조적인 문화예술인에게 제공된다.

조직위 안기한 사무총장은 "이날 수상자들은 사회의 희망과 행복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과 다문화지원 등 이웃과 더불어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의 사회는 '2014 세계나눔대상' 홍보대사인 다문화의 디바 '첨밀밀'의 주인공 가수 헤라가 맡아 진행한다.

헤라는 현재 TV방송에서는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다문화가정 전국노래자랑에서 MC를 맡았다.

헤라는 17세 때 중국국립가무단(랴오닝 가무단 성악 전공)에 단독특채로 선발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 중국전역을 순회하며 공연했으며 각종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며 인기 여가수로 중국내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지난 2000년 한국에 완전 귀화한 헤라는 SBS TV '놀라운 대회 스타킹', TV조선 '대찬인생'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첨밀밀' OST를 선곡해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며 국민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등 3집 앨범 '가리베가스'와 '나예요'로 활동 중이다.

twitt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