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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정효신 기자)
‘제5회 서울청소년연극축제’가 오는 7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성북구민회관 및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연극에 대한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펼쳐내는 자리다.

이번 축제는 전국청소년연극제 서울지역예선, 독백경연대회, 미래창창 청소년예술제로 총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약 600여명의 참가자들이 대회를 꾸밀 예정이다.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성북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서울지역예선대회에 참가한 학교는 총 29개교로, 이 중 최우수상, 우수상을 받은 두 학교는 전국청소년연극제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또한 21일부터 27일까지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열릴 독백경연대회에는 7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를 신청했으며 미래창창 청소년예술제에는 8개 팀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연극협회 박장렬 회장은 “올해 서울지역예선에 참가한 학교는 총 29개로 매우 열띤 경연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600여명의 학생들이 이 축제를 통하여 싱싱하고 반짝거리는 청춘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축제정보]
축제명: ‘제 5회 서울청소년연극축제’
축제기간: 2014년 7월 21일 ~ 7월 31일
축제장소: 성북구민회관,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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