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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서울연극제, 애도 분위기 속 '폐막식 행사 축소'

April_joo님 | 2014.05.10 10:42 | 조회 1312

(서울=국제뉴스) 김남지 기자 = '연극은 시대의 정신적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2014 제35회 서울연극제가 5월 11일 오후 6시 대학로 소재 예술가의 집 다목적실에서 폐막식을 갖는다.

2014 제35회 서울연극제 집행위원회는 "온 국민이 애도와 추모 분위기를 갖고 있는 것에 맞춰 11일 예정된 폐막식 행사를 축소한다"고 밝혔다.

폐막식은 국민의례, 연극인 선영과 세월호 희생자에 대한 묵념, 내빈 소개, 경과 보고, 경연 부문 시상, 폐막 선언 순으로 진행한다.

시상은 2014 제35회 서울연극제 경연부문 자유참가작에 출품된 작품상, 미래야 솟아라 부문 연기상 2명, 연출상, 작품상, 공식참가작 무대예술상(무대), 무대예술상(조명), 신인연기상, 희곡상, 연출상, 연기상 4명, 우수상, 대상으로 나뉜다.

서울연극제 집행위원장이자 서울연극협회 박장렬 회장은 "2014 서울연극제 폐막식은 세월호 참사로 인한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행사를 축소하고 수고한 작품, 배우, 스태프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연극제는 1979년부터 매년 4월~5월 개최되면서 국내 연극의 중심이자 국내 연극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이정표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서울 연극의 활성화는 물론 발전 기반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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