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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미, 5년만에 다시 무대로…연극 '은밀한 기쁨'

미친배우님 | 2014.02.10 11:40 | 조회 1160
영화감독으로 변신했던 배우 추상미(41)가 다시 무대로 돌아온다. 연극 ‘은밀한 기쁨’을 통해서다. 2009년 ‘가을소나타’ 이후 5년 만의 무대 복귀다.

‘은밀한 기쁨’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불거진 가족의 갈등을 보여주며 사회의 보편적 가치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에이미’ ‘블루룸’으로 국내에서도 유명한 영국 극작가 데이비드 헤어가 쓴 희극이다. 추상미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알코올중독에 빠진 아버지의 새 아내를 떠안는 둘째딸 이사벨을 연기한다. 따뜻하면서도 도덕적인 캐릭터다. 추상미는 “어려운 작품이지만 정말 매력적인 작품”이라며 “원작자를 믿고 간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연출은 김광보가 맡았다. 추상미와 김 연출의 재회는 ‘프루프’ 이후 10년 만이다. 김 연출은 지난달 막을 내린 연극 ‘스테디 레인’에서 추상미의 남편 배우 이석준과도 작업을 해 재밌는 인연을 드러냈다. 3월 2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소극장. 02-3443-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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