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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2’ 시고니 위버 “70대에 14살 연기, 나만의 10대 캐릭터 만들고 싶었다”(연중)

승현쌤님 | 2022.12.16 14:02 | 조회 261


시고니 위버가 70대에 14살 연기를 한 소감을 전했다.

12월 16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에서는 영화 ‘아바타:물의 길’의 주역 시고니 위버, 조 샐다나, 샘 워싱턴, 스티븐 랭이 출연했다.

시고니 위버는 “몇 년 전 작품 때문에 한국에 왔었다. 이번에 ‘물의 길’로 다시 내한할 수 있어서 기쁘다. 한국 분들이 1편을 굉장히 사랑한 걸로 알고 있다. 그래서 더더욱 기쁘고 자랑스럽다”라고 내한한 소감을 전했다.

‘아바타:물의 길’에 새로 등장하는 캐릭터 중 가장 기대를 모으는 것은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딸 키리 역할이다. 70대인 시고니 위버는 CG를 통해 14살 소녀 키리 역을 소화했따.

시고니 위버는 “굉장한 여정이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2010년쯤에 숲속에서 여러 생명체와 노는 어린 소녀 캐릭터에 대한 얘기를 했다. 그래서 고등학교들을 방문해 12살에서 15세까지 그 연령대 아이들을 지켜보며 목소리 톤 등을 관찰했다. 그래서 이 나이대를 연기할 수 있겠다 생각했고 저만의 10대 캐릭터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10대 연기를 하기는 싫었다. 그래서 매일 아침 세트장에 갈 때마다 조용히 눈을 감고 몇 분을 보냈다. 나 자신을 내려놓고 14살의 키리가 될 준비를 했다”라며 “이 캐릭터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 예상치 못했던 일이다. 처음 영화를 봤을 때 내용을 아는데도 ‘어떻게 나오나 보자’하는 마음이 절대 아니었다. 팝콘 같은 걸 먹을 틈도 없었다. 완전히 사로잡혔다”라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KBS 2TV ‘연중 플러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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