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영화 <배꼽> 의 배우를 모집합니다.

본스타님 | 2010.09.09 22:04 | 조회 1657

단편영화 <배꼽>  의 배우를 모집합니다.


안녕하세요

단편영화 '배꼽 ' 을 함께 해주실 배우분들을 모집합니다.

여주인공 1명/ 남주인공 1명

극 중 주인공들의 나이는 약 25-27 이지만. 나이와 상관 없이 어울리는 캐릭터를 찾습니다. (만 21세 이상 지원 가능합니다.)

촬영은 10월 2.3.4 이며,  3~4회차입니다 .


기획의도와 캐릭터설정. 시놉 입니다.




1.기획의도

우 리는 매일을 60억 인구 사이에서 부딪히며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늘 사람들은 자신을 독립적인 개별체로 여기고 행동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을 할 때에나 밥을 먹을 때에나 심지어 친구들을 만날 때에도 외로움과 공허함 혹은 허무함을 느낀다. 그리고 이러한 감정들을 자신 개별의 문제로 해결하려 한다. 나는 문득 우리들 자신이 느끼는 무기력한 감정들은 결국 사람과 사람의 관계로만이 치유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교도소에 들어가도 밥은 먹을 수 있는데, 왜 우리는 먹고 사는 일에 연연해서 가장 소중한 것을 잊고 살게 된걸까. 사람의 온기. 세상에서 제일 먼저 사람과 소통할 수 있는 곳 배꼽. 나는 사람들에게 배꼽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다. 이 이야기는 더 이상 시나리오를 한 글자도 쓸 수 없게 된 한 여자와, 여자의 아랫배에 집착하는 소위 변태라 불리는 남자의 만남에 대한 소소하고 지루한 이야기이다.

2.캐릭터설명

은주 - 시나리오 작가로 시작해, 독립영화를 찍으며 입봉의 꿈을 꾼다. 적당한 가정에 적당한 남자친구. 귀여운 애인까지 있지만. 어느 날인가부터 무기력증에 빠져 더 이상 아무 것 도 할 수 없게 된다. 시나리오를 써야 한다는 압박감에 시달리고 있지만 한 글자도 쓰지 못하고 매일 죽은 동물처럼 살아간다. 존재의 이유에 대해 허무함을 느끼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주하를 만난다.

주하 - 젊은 백수. 직업도 없고, 돈도,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다. 자신의 에너지원을 사람들 속에서 찾으려 하며, 그 밖에는 필요하지 않다고 믿는다. 일반적인 사람들과는 조금 다른 사상을 가지고 있다. 사람들 속에 있다는 자체를 중요시하며, 특히 여자의 아랫배에 집착을 보이는데, 자신을 살아가게 만드는 근원이라 믿는 '배꼽 '때문이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만들어지고 제일 처음 인간과 소통할 수 있는 매게체인 배꼽. 그러던 어느 날 존재의 이유를 잃은 은주를 만난다.


3.시놉시스

아쉬운 것 없이 살고 있지만 모든 것에 허무함을 느끼는 시나리오 작가 은주와, 아무 것도 가진 것이 없지만 자신의 신념 하나 믿고 행복하게 살고 있는 주하. 주하로 인해 은주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사람이 살면서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표가 무엇인지 깨닳게 된다.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의 키스씬 혹은 베드씬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위가 강하진 않으나,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주인공은 속옷과 아랫배 정도를 노출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함께 하고자하는 뜻있는 배우분들은 메일로 프로필을 보내주시면 연락드리겠습니다.

<페이는 추후미팅때 협의를 통해서 정합니다 ^^>
문의사항있으시면 아래번호로 연락주세요.

연락처-010 3620 1154
메일주소-kjsoo0204@naver.com

연출 : 김지수 010 9869 8891
조연출 : 정지은 010 3620 1154

twitter facebook google+
"배우 김영옥" 검색결과 : 148개 (12/12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