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명, 부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TV리포트 = 장영준 기자] MBC TV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2' 우승자 구자명(22)이 부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부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오후 TV리포트와 통화에서 "구자명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구자명의 멘토였던 이선희가 김태원에게 직접 추천을 했다"고 밝혔다.
이선희는 김태원에게 "구자명의 음악적 성향이 부활쪽과 잘 맞을 것 같다"며 추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명이 평소 록음악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것.
관계자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음반 콘셉트나 발매 계획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 앞으로 어떤 색깔로 만들어갈 지 아티스트와 상의 해 결정할 예정"이라며, "연기 쪽도 소질이 보인다면 활동을 시킬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부활엔터테인먼트에는 '위탄1' 출신 이태권과 손진영이 소속돼 있으며, 이 회사의 레이블 격인 토르엔터테인먼트에는 '위탄1' 우승자 백청강이 소속돼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TV리포트 DB
장영준 기자 jjuny5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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