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본스타님 | 2009.08.19 16:34 | 조회 2062



극단 성좌의 창립 40주년 기념공연
故 권오일 선생 1주기 추모공연
"욕망이라는 이름의전차"

공연명 :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A Streetcar Named Desire

공연기간 : 2009.09.02~2009.09.27
공연시간 : 평일 PM 8:00 / 월 쉼
토 PM 4:00. 7:30/ 일 PM 4:00
공연장 : 문화공간 엘림홀
관람료 (정가) : 일반 25,000원/ 청소년 15,000원
관람료 (할인가) : 프리뷰할인 (9.2~9.6)전석 15,000원
조기예매 30%, 단체 20명이상 30%할인,
노약자(장애우,노인)30%할인
관람등급 : 15세이상관람
러닝타임 : 110분


작품소개

세계적인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의 명작으로, 1947년 12월3일 뉴욕의 에텔 베리모어극장에서 이레느 M.셀즈닉에 의해 초연된 작품으로, 몰락한 남부 귀족 가문의 블랑시 두보아를 주인공으로, 환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여성의 좌절과, 정신분열을 주제로, 블랑쉬와 스탠리라는 욕망의 화신과 그 욕망의 화신이 탄 전차는 파멸로, 즉 ‘묘지라는 이름의 전차’로 탈바꿈 되어 종착역 ‘천국’으로 귀결되는 이야기이다.
초연 당시 855회나 연속 공연되는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으며, 테네시 윌리엄스는 이 작품으로 퓰리처상과 뉴욕 극비평가상을 수상하였으며, 국내에서는 극단 성좌의 권오일 연출로 수차례 공연되어 각광을 받은바 있다.
2009년은 극단성좌의 창단 40주년 기념과 故 권오일 선생의 1주기 추모공연으로, 김정균, 허윤정, 이현경 등 브라운관에서 친숙한 연기자들과 연극계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지미리, 조주현, 김효신, 장설하 등 중견배우들의 열정이 모아져, 이전과 다른 새로운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가 탄생될 것입니다.

작품 줄거리

명문 가문 출신인여주인공 블랑쉬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타고 미국의 남부 항구도시 뉴올리언즈에 있는 여동생을 수소문해 찾아간다.
그녀는 이 퇴락한 도시와는 어울리지 않는 화려한 옷차림으로 여동생의 남편 스탠리를 만나게 되는데, 그는 폴란드 출생의 노동자로 다혈질에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이고 술, 볼링, 포커게임을 즐기는 사내인데, 술에 취하면 임신한 블랑쉬의 동생인 스텔라를 폭행하는 아주 난폭한 사내이다.
그는 블랑쉬를 처음 본 순간부터 그녀의 까다로움과 오만함, 그리고 자신을 경멸하는 듯 한 그녀의 태도를 몹시 못마땅 하게 여긴다.
하지만 사실 그녀 또한 동성애자 남자와 결혼을 하고 그의 죽음으로 가정파탄을 맞은 후 술과 망상으로 자신을 지탱해 온 여자 음란증 환자이고 매춘부이기도 했던 과거를 숨기고 있었다.
그러한 그녀는 현실에 대해 적응하지 못하고 자꾸 자신 내면의 몽상의 세계로 날아가려고 한다. 그러한 그녀를 스탠리는 못마땅하게 여기고 결국 참을 수 없을 지경에 이르게 된다.
그러던 중에 스탠리의 오랜 친구 미치가 블랑쉬에게 관심을 보이고 결혼 하려하자 스탠리는 블랑쉬에 대해 뒷 조사한 후 그녀의 사생활에 관한 좋지 못한 소문을 미치에게 알려줘서 결국 블랑쉬와 미치의 결혼 약속을 깨뜨리게 된다. 미치와의 결혼을 못하게 된 블랑쉬는 결벽증을 보이며 계속 거짓말을 하는 정신질환 증상이 악화된다. 그러한 스탠리와 블랑쉬의 관계가 나빠진 가운데 임신한 동생 스텔라가 아이를 출산하기 위해 병원에 입원하게 되어 집을 비우게 된다.
그때 스탠리는 술을 마시고 들어와 블랑쉬를 겁탈함으로써 그녀를 완전 파멸시켜 버린다. 그 결과 블랑쉬는
미친 증세를 보이게 되고 결국 정신병원으로 끌려가게 된다.

무대감독 : 송훈상
음악 : 강석훈
음향 : 한 철
의상 : 이규태
분장 : 이예기
조연출 : 강일생
기획 : 김재명, 김한주

주관 : 극단 성좌
제작 : 극단 성좌
후원 : 한국수력 원자력外
홈페이지링크 : www.sungjwa.com
문의번호 : 070-8804-9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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