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아!열심히 화이팅@@@

본스타님 | 2009.06.07 23:32 | 조회 1190



우리 예쁜딸 연기공부하고  멋진 모델 되기로 했어여.

자꾸 물어보네요."나두 모델되면 휘재삼촌 만날수 있어여?"

석현이가 부러웠던 모양이여요.근데 좀 웃기죠?

이제 4살짜리 꼬맹이가 앞날을 따져요.모델이라는 의미도 뭔지 아는것 같아여

그래서 아이가 좀 무서울때가 있어요.TV모니터를 하면서

아역배우나 모델언니들에 포즈,표정을 자기위주로 설정을해요.

수현이가 하는게 올 바른건줄 아나바요.

그래서 넘 재밌구 웃겨요.^^* 아이의 상상력이 엄마가 알수없을 정도로

찬란해서 종잡을수 없네여  하루에도 수십 만가지 생각을 하나바요

그런아이가 어쩔덴 성숙해 보이기도 해요.

우리 수현이 넘 어른스럽죠.!?한편으로는 걱정도 되네요.

이대로 간다면 나중에 혹 실망감이 클가봐서...

아직 어려서 추억으로 간직하면 예쁜 모습이지만 아이가 뭔가를 아는것같아

걱정이 앞서네여. 집에선 4살박이 모습 그대로 아양,어리광,울보짓,땡강,사랑을

독차지하려하는데,밖에서 특히 사람이 많은곳이나,음악이 있는자리에서는

모든끼를 발산해서 발걸음을 옮기는 아이여요.

그 발휘를 못하는 경우는 저를 붙잡고 애원을 한답니다.

"춤추고 싶어요 음악틀어 주세요."

:전 모델되고 싶어요"... 길거리를 걸어가며 혼자 흥얼흥얼 ~~

<원투 원투원투  원투 원투원투> 허리에 손을 얹고 엉덩이를 흔들며

워킹을해요.놀이터에 있는 언니,오빠,친구등등...수현이가 좋게 보일리 없죠 *^.^*

여러군데서 2차까지 합격한 상황..계속 콜도 오고한답니다.

그래서 수현이 공부를 하기로했답니다.우리 수현이가 아직은 어려

헤쳐나갈길이 어렵겠지만 수현이에 끼와 능력을보며 믿어볼려구요.

왜?수현이를 잘 아는 엄마니까요!!!

@@수현아! 엄마는 우리 수현이를 믿어여.아직은 판단과 사고력 이해력이

부족하겠지만 엄마는 충분이 너에게 풍기는 포스와능력을 믿는다.

나머지는 엄마,아버지가 손잡아 줄꺼야.우리 아가는 아가에 재능만 발휘하면되..

넌 아직 어리니깐... 나머진  부.모.가 도움이될께.글구 수현이한테 오빠가 있다는 것도

있지말구.. 우리 가족은 수현이를 사랑한다. @@@수현아!열심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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