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승현 엄마에요~
톱키즈모델대회장으로 가기전~~
미용실부터 들러서 이쁘게 머리 웨이브 살려주는것까진 좋았는데~~~^^
아침이라 눈이 팅팅 부어있고 얼굴두 팅팅 부어있다는게 참으로 안습이었답니다. ㅜ.ㅜ
승혀니랑 지하철 여러번 환승 후 도착한 본스타트레이닝센터~~~
들어서니.. 대기하는 사람들로 분주한 모습에...
사뭇 긴장도 되고.. 대회에 참가한다는점에 어깨 한번 으쓱 올라가고~ ㅎㅎ
대회 나가는건 울 승혀니인데....
엄마인 제가.. 더 떨리고 가슴이 콩닥콩닥.. 물고기 한마리가 가슴에 살고 있는듯했답니다.
애들은 뽀로로 덕분에 긴장도 풀고~~~
기념사진도 찍으며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았구...
아주 좋았어요~~^^ 다만 뽀로로아저씨께서 엄청 고생하시고 수고하셨지요~
넘넘 감사드립니다~^^
드뎌 순서가 다가와서...
입장하는 순간.... 엄마눈 휘둥그레~~~
저희 친정아버지를 닮으셔서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임현식 선생님께서 심사위원으로
계셔서 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
장기자랑..자기소개... 포즈까지 일사천리로 마치구선...
이렇게 임현식 선생님과의 기념사진까지...
정말 기분 쵝오의 날이었어요~~~^^
승현이두 엄마처럼 기분이 좋았는지..
연신 싱글벙글하며... 포토존에서 풍선과 함께 사진도 팡팡 찍고~
경황없고 더 떨렸던 엄마로 인해 사진을 더 많이 남기질 못해 아쉽네용~~~ ^^
그리구 메이크업하는분이 계신줄도 모르고 울 승혀니는 맨 얼굴로 참가했더라구요....
그래서.. 넘 아쉬운 맘도 들었지만~~
본스타 덕분에 좋은 경험도 하고....
뽀로로와 임현식선생님과 사진도 찍구~~~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어요~
감사드립니다..
얼른 발표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ㅋㅋ 이 글을 마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