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오디션장에 들어가면 긴장을 합니다. 그 긴장을 대본을 보며 푸는 건 어떨까요?

일단 시험대기장에서 대본을 받으면...

<외형>

1. 첫 번째, 정독으로 dry rending을 한다. 이때 새는 발음을 찾아 check한다.

2. 발음하기 어려운 부분을 제차 읽어서 입에 맞도록 한다.(익숙해지도록)

3. 감정 reading을 해 본다.

4. 강세, 억양, tempo, 리듬을 생각하면서 reading한다.

5. 동선(blocking) ‘움직이는 선’을 구상하고 area를 잡아본다.

6. 큰 선을 잡은 후에는 detail한(상세한) 몸동작을 구상하고 행하여 본다.

7. 동선과 몸동작을 맞추어 실제 연기를 펼쳐 본다.

8. 계속되는 반복을 통해 몸에 모든 상황이 익도록 훈련한다.

<내형>

1. 누구의 어느 작품인지 알면 좋지만, 그렇지 못 할 경우엔 갈등상황이 무엇인지 먼저 check한다.

2. 등장인물의 성격은 알 수 있는 대사를 찾아 성격을 추측해 본다.

3. 뒷배경이 될 만한 멘트나, 어구, 단어 등을 찾는다.

4. 어떤 상황인가를 판단하고 전이나 뒤의 이야기 전개가 어떻게 될까를 생각해 본다.

5. 위의 해당 사항을 찾은 후 정리한다.

6. 정리된 캐릭터를 가지고 외형의 틀을 만들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