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 발음법!!

본스타님 | 2009.08.17 11:58 | 조회 1258

표준 발음법


자음과 모음


1.표준어의 자음은 다음 19개로 한다.

ㄱ ㄲ ㄴ ㄷ ㄸ ㄹ ㅁ ㅂ ㅃ ㅅ ㅆ ㅇ ㅈ ㅉ ㅊ ㅋ ㅌ ㅍ ㅎ


2.표준어의 모음은 다음 21개로 한다.

ㅏ ㅐ ㅑ ㅒ ㅓ ㅔ ㅕ ㅖ ㅗ ㅘ ㅙ ㅚ ㅛ ㅜ ㅝ ㅞ ㅟ ㅠ ㅡ ㅢ ㅣ


3.단모음

ㅏ ㅐ ㅓ ㅔ ㅗ ㅚ ㅜ ㅟ ㅡ ㅣ'는 단모음(單母音)으로 발음한다.

[붙임] 'ㅚ, ㅟ'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할 수 있다.


4. 이중모음

'ㅑ ㅒ ㅕ ㅖ ㅘ ㅙ ㅛ ㅝ ㅞ ㅠ ㅢ'는 이중 모음으로 발음한다.


ex)'예, 례' 이외의 'ㅖ'는 [ㅔ]로도 발음한다.

1) 계집[계:집/게:집] 계시다[계:시다/게:시다]

2) 시계[시계/시게](時計) 연계[연계/연게](連繫)

3) 몌별[몌별/메별](袂別) 개폐[개폐/개페](開閉)

4) 혜택[혜:택/헤:택](惠澤) 지혜(지혜/지헤](智慧)


ex)자음을 첫소리로 가지고 있는 음절의 'ㅢ'는 [ㅣ]로 발음한다.

1) 주의[주의/주이] 협의[혀ㅂㅢ/혀비] 우리의[우리의/우리에]


강의의[강:의의/강:이에]




소리의 길이




1. 모음의 장단을 구별하여 발음하되, 단어의 첫 음절에서만 긴소리가 나타나는 것을 원칙 으로 한다.


1) 눈보라[눈:보라] 말씨[말:씨] 밤나무[밤:나무] 많다[만:타] 멀리[멀:리]

  벌리다[벌:리다]

2) 첫눈[천눈] 참말[참말] 쌍동밤[쌍동밤] 수많이[수:마니] 눈멀다[눈멀다]

  떠벌리다[떠벌리다]


ex) 합성어의 경우에는 둘째 음절 이하에서도 분명한 긴소리를 인정한다.

     1) 반신반의[반:신 바:늬/반:신 바:니] 재삼재사[재:삼 재:사]


ex)용언의 단음절 어간에 어미 '-아/어'가 결합되어 한 음절로 축약되는 경우에도

     긴소리로 발음한다


1)보아→봐[봐:] 기어→겨[겨:] 되어→돼[돼:]

2)두어→둬[둬:] 하여→해[해:]


2. 단음절인 용언 어간에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가 결합되는 경우


1) 감다[감:따]-감으니[가므니] 밟다[밥:따]-밟으면[발브면]

2) 신다[신:따]-신어[시너] 알다[알:다]-알아[아라]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예외적이다


1)끌다[끌:다]-끌어[끄:러] 떫다[떫:다]-떫은[떨:븐]

2)벌다[벌:다]-벌어[버:러] 썰다[썰:다]-썰어[써:러]

3)없다[업:따]-없으니[업:쓰니]


3. 용언 어간에 피동, 사동의 접미사가 결합되는 경우

1)감다[감:따]-감기다[감기다] 꼬다[꼬:다]-꼬이다[꼬이다]

2)밟다[밥:따]-밟히다[발피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예외적이다

1)끌리다[끌:리다] 벌리다[벌:리다] 없애다[업:쌔다]


받침의 발음


1. 받침소리로는 'ㄱ, ㄴ, ㄷ, ㄹ, ㅁ, ㅂ, ㅇ'의 7개 자음만 발음한다.

2. 'ㄲ, ㅋ', 'ㅅ, ㅆ, ㅈ, ㅊ, ㅌ', 'ㅍ'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대표음 [ㄱ, ㄷ, ㅂ] 으로 발음한다.


1) 닦다[닥따] 키읔[키윽] 키읔과[키윽꽈] 옷[오ㄷ]

2) 웃다[우ㄷ:따] 있다[이ㄷ따] 젖[저ㄷ] 빚다[비ㄷ따]

3) 꽃[꼬ㄷ] 쫓다[쪼ㄷ따] 솥[소ㄷ] 뱉다[배ㄷ:따]

4) 앞[압] 덮다[덥따]


3. 겹받침 'ㄳ', 'ㄵ', 'ㄼ, ㄽ, ㄾ', 'ㅄ'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ㄴ, ㄹ, ㅂ] 으로 발음한다.


1) 넋[넉] 넋과[넉꽈] 앉다[안따]

2) 여덟[여덜] 넓다[널따] 외곬[외골]

3) 핥다[할따] 값[갑]


다만, '밟-'은 자음 앞에서 [밥]으로 발음하고, '넓-'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넙]으로 발음한다.

1) 밟다[밥:따] 밟소[밥:쏘] 밟지[밥:찌] 밟는[밥:는→밤:는] 밟게[밥:께]

   밟고[밥:꼬]

2) 넓-죽하다[넙쭈카다] 넓-둥글다[넙뚱글다]


4. 겹받침 'ㄺ, ㄻ, ㄿ'은 어말 또는 자음 앞에서 각각 [ㄱ, ㅁ, ㅂ]으로 발음한다.


1) 닭[닥] 흙과[흑꽈] 맑다[막따]

2) 늙지[늑찌] 삶[삼:] 젊다[점:따]

3) 읊고[읍꼬] 읊다[읍따]


다만, 용언의 어간 발음 'ㄺ'은 'ㄱ' 앞에서 [ㄹ]로 발음한다.

1) 맑게[말께] 묽고[물꼬] 얽거나[얼꺼나]


5. 받침 'ㅎ'의 발음은 다음과 같다. 'ㅎ(ㄶ, ㅀ)' 뒤에 'ㄱ, ㄷ, ㅈ'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뒤 음절 첫소리와 합쳐서 [ㅋ, ㅌ, ㅊ]으로 발음한다.


1) 놓고[노코] 좋던[조:턴] 쌓지[싸치]

2) 많고[만:코] 않던[안턴] 닳지[달치]


6. 받침 'ㄱ(ㄺ), ㄷ, ㅂ(ㄼ), ㅈ(ㄵ)'이 뒤 음절 첫소리 'ㅎ'과 결합되는 경우에도, 역시 두 소리를 합쳐서 [ㅋ, ㅌ, ㅍ, ㅊ]으로 발음한다.


1)각하[가카] 먹히다[머키다] 밝히다[발키다]

2)맏형[마텨ㅇ] 좁히다[조피다] 넓히다[널피다]

3)꽂히다[꼬치다] 앉히다[안치다]


7. 규정에 따라 'ㄷ'으로 발음되는 'ㅅ, ㅈ, ㅊ, ㅌ'의 경우에는 이에 준한다.


1) 옷 한 벌[오탄벌] 낮 한때[나탄때] 꽃 한 송이[꼬탄송이] 숱하다[수타다]


8.. 'ㅎ(ㄶ, ㅀ)' 뒤에 'ㅅ'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ㅅ'을 [ㅆ]으로 발음한다.


1) 닿소 [다쏘] 많소[만:쏘] 싫소[실쏘]


8.'ㅎ' 뒤에 'ㄴ'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ㄴ]으로 발음한다.


1)놓는[논는] 쌓네[싼네]


9. 'ㄶ, ㅀ'뒤에 'ㄴ'이 결합되는 경우에는, 'ㅎ'을 발음하지 않는다.


1)않네[안네] 않는[안는] 뚫네[뚤네→뚤레] 뚫는[뚤는→뚤른]


10. 'ㅎ(ㄶ, ㅀ)' 뒤에 모음으로 시작된 어미나 접미사가 결합되는 경우에는, 'ㅎ'을 발음하지 않는다.


1)낳은[나은] 놓아[노아] 쌓이다[싸이다]

2)많아[마:나] 않은[아는] 닳아[다라]

3)싫어도[시러도]


11. 홑받침이나 쌍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어미, 접미사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제 음가대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1)깎아[까까] 옷이[오시] 있어[이써]

2)낮이[나지] 꽂아[꼬자] 꽃을[꼬츨]

3)쫓아[쪼차] 밭에[바테] 앞으로[아프로]

4)덮이다[더피다]


12.겹받침이 모음으로 시작된 조사나 어미, 접미사와 결합되는 경우에는 뒤에것만을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이 경우, 'ㅅ'은 된소리로 발음함.)


1)넋이[넉씨] 앉아[안자] 닭을[달글]

2)젊어[절머] 곬이[골씨] 핥아[할타]

3)읊어[을퍼] 값을[갑쓸] 없어[업:써]


13. 받침 뒤에 모음 'ㅏ, ㅓ, ㅗ, ㅜ, ㅟ' 들로 시작되는 실질 형태소가 연결되는 경우에는, 대표음으로 바꾸어서 뒤 음절 첫소리로 옮겨 발음한다.


1) 밭 아래[바다래] 늪 앞[느밥] 젖어미[저더미]

2) 맛없다[마덥다] 겉옷[거돋] 헛웃음[허두슴]

3) 꽃 위[꼬뒤]


다만, '맛있다, 멋있다'는 [마싣따], [머싣따]로도 발음할 수 있다.


14.겹받침의 경우에는 그 중 하나만을 옮겨 발음한다.


1) 넋 없다[너겁따] 닭 앞에[다가페] 값어치[가버치]

2) 값있는[가빈는]



15.한글 자모의 이름은 그 받침 소리를 연음하되, 'ㄷ, ㅈ, ㅊ, ㅋ, ㅌ, ㅍ, ㅎ'의 경우에는 특별히 다음과 같이 발음한다.


1) 디귿이[디그시] 디귿을[디그슬] 디귿에[디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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