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테스트 요령!!

본스타님 | 2009.08.31 16:37 | 조회 784

1. 카메라 렌즈를 정확하게 주시할 것
눈(시선)은 중요하다.
렌즈를 통해 시청자를 직접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정면 Shot에서는 특히 더 중요하다.
오디션을 볼 때 다른 곳을 쳐다보라고 하는 경우는 없다.
카메라를 볼 때에는 렌즈에 자기 눈의 초점을 또렷이 맞추어야 한다.
게슴츠레한 눈을 가지고 있다면, 연예인에 대한 미련을 버리기 바란다.
물론 오디션을 보기 약 30여분 전에 안약을 넣어서 맑은 눈을 만드는 요령이나 기지를 발휘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평소에 다른 사람들과 대화를 할 때에도 상대방의 눈을 바로 쳐다보면서
대화하는
연습 없이는 카메라를 똑바로 쳐다보는 테스트에서 승리할 수 없다.
 
2. 턱을 당기고 목을 바로 세울 것
특별히 자세교정을 받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항상 목을 약간 앞으로 내미는 버릇을 가지고 있다.
보통 사진관에서 증명사진을 찍을 때 턱을 당기라는 주문을 받았던 경험들이 있을 것이다.
테스트 받을 때 보면 특히 측면 촬영의 경우
E.T처럼 목과 턱이 앞으로 튀어 나와있는 경우가 많다.
이 모습은 상당히 우스꽝스러워 보이거니와 사람이 흐트러져 보이게 만든다.
 
3. 바른 자세로 설 것
앞의 2번 Tip과 연장선상에 있는 얘기이다.
어깨는 축 쳐지고, 가슴은 들어가고, 배는 아랫배까지 약간 흘러 나와있고, 엉덩이는 뒤로 빠져있는
자세의 사람을 뽑아주지는 않는다.
엉덩이를 세우고, 아랫배에 힘을 주고, 어깨를 바로 편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카메라 테스트뿐만 아니라 오디션을 볼 때에는
편한 자세로 서보라는 지시가 떨어진다.
정말 편한 자세에 짝다리를 집고 서있을 것인가...
 올바른 자세가 편한 자세가 될 수 있도록 평소에 연습하자.
 
4. 여자의 경우 다리를 벌리지 않을 것
여성 로커(Rocker)를 꿈꾸는 사람은 아무렇게나 해도 괜찮다.
그 사람만 제외하고 만능 엔터테이너가 되고 싶은 예비스타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가급적이면,
다리를 모으고 정돈된 모습으로 서기를 바란다는 것이다.
노래를 부를 경우에는 더욱 중요하다.
대신 남자 같은 경우에는 다리를 모으고 두 손으로 마이크를 감싸 쥐고 있는 모습이 그다지
멋있어 보이진 않는다.
 
5. 노래를 부를 경우, 입은 최대한 크게 벌릴 것
손가락 3개(인지,중지,약지)를 모아서 세로로 세운 다음, 입을 벌리고 다 들어갈 수 있는지 확인해보자.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는 흉해 보일 수 있으므로, 혼자 있을 때 해보기 바란다.
되지 않는다면 연습을 해야 한다.
노래를 부를 때에는 그 정도로 입을 벌리고 노래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웃긴다고 생각이 들어도 억지로 하자. 이건 기본이다.
성악의 경우 입안을 크게 벌려야 한다고 한다.
다를 바 없겠지만, 입은 크게 벌려야 한다.
조금 지나서 Top 가수가 되면 입 크기를 조절해도 좋다.
 
6. 노래를 부를 경우 눈을 감지 말고 카메라를 바라볼 것
노래방에서 부르고 싶은 노래를 혼자 부르고 있다면, 흠뻑 감정에 취하기 바란다.
가수는 노래를 부르는 사람이 아니라 노래를 불러주는 사람이다.
가끔 눈을 감고 노래를 부르는 가수를 보고 멋있다고 느낄 수도 있겠지만 나의 눈이 카메라
렌즈를 통해 시청자를 바라보면서
노래를 불러주는 것이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7. 춤을 추는 경우 무턱대고 동작을 취하지 말 것
춤을 잘 추는 사람과 못 추는 사람은 확연히 구분이 된다.
특히 춤은 타고 나야 한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렇다고 해서 발라드만 고집할 것인가? 경우에 따라 춤을 춰야 할텐데…
 또 항상 우수에 찬 역할만 맡을 생각인가?
뮤지컬이나 패션쇼, 혹은 발랄한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 TV ,CF 섭외가 들어올 수도 있다.
말한대로 춤은 타고 나야 한다. 하지만 춤을 춰본 적이 없어서
쑥스럽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타고난 춤꾼들이 있다.
다만 몰랐을 뿐이었기 때문이다. “춤은 못 추는데요…” 라고 말하는 것은 “저는 발라드 가수만…”
또는 “눈물 연기만…”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
그래 춤을 한 번 춰보자.
그런데, 음악이 나온다고 무턱대고 몸을 흔들 것인가?
“전 동방신기의 …곡, 보아의 … 곡은 자신 있습니다.”
준비성이 철저해서 자신 있는 곡의 CD나 테이프를 가지고 오디션에 들어간다고 할지라도
심사위원들은 엉뚱한 곡을 틀어주게 된다.
어떤 곡인지 적어도 두 마디 정도는 리듬을 타보자.
그리고 동작에 들어가야 실수할 확률이 적다.
아는 노래라면 훨씬 더 자신 있게 동작을 보여줄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노래를 들어두고 연습을 해 둬야 한다.
 
8. 본인만의 독특한 자기소개와 인사말을 준비할 것
“간단히 자기 소개 하시고 준비하신...”
첫인상은 물론, 심사를 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기억시키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TV에 잠깐 스쳐 지나 가거나, 영화 한 장면에 나가더라도 깊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는 순간적인
기지가 필요하다.
리모콘으로 마구 채널을 돌리는 현대의 시청자들은 2초 이상 기다리는 법이 없다.
짧은 시간동안 강한 인상을 남겨주기 위한 자기소개와 인사말..
단지 연예인이 아니더라도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일이다.
본인을 표현하는 첫걸음. 자기 소개와 인사말. 물론 짧을수록 좋다. 
길게 늘어지는 순간 흐리멍텅해 보일 수도 있다. 짧고 강하게 준비하자.
 
9. 내성적이라서…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라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잘…”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이 부끄럽거나 자신이 없다면, 당연히 연예인을 포기해야 한다.
그런데 참으로 아이러니 하게도 TOP CLASS 연예인들 중에서 대부분이
연기자의 경우 더욱 내성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얘기지만,
내성적인 성격을 가진 연기자들이 내면적인 연기를 더욱 잘 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가수들이
감성적인 노래를 더욱 잘 소화한다.
‘내성적이고 수줍어서, 혹은 남 앞에 서는 것이 두려워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하지만, 스타가
되고 싶은가? 내면에 있는 것을 끌어내야 한다.
고민이 있다면, 안에서 삼키라.

 

twitter facebook google+
471개 (41/48페이지)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본스타
937
09.09.04
본스타
825
09.09.04
본스타
785
09.08.31
본스타
759
09.08.31
본스타
852
09.08.24
본스타
1259
09.08.17
본스타
817
09.08.17
본스타
974
09.08.14
본스타
1025
09.08.14
본스타
1125
09.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