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천국의아이들'中

본스타님 | 2008.06.25 16:34 | 조회 1431
롤러 브레이드를 신을 까 말까 망설인다. 아니신고 다시 껴안는데 애들 이 나오고 지은이 가방메고 하교한다.

용진: 누나.....

지은:(보다가)...?

용진:(눈치보는)...

지은이 용진 가까이 와서 보다가 약간 화난

지은: 아직 안 신었니?

용진..........

지은: 아침에 나하고 약속했지? 오늘은 이거 탄다고....

용진:(꺼덕)

지은: 근데 왜 아직 안고 다녀?

용진: 타면 헌거 되잖아? 헌거되면 나중에 버려야하고...

지은:....

용진: 엄마가 사준건데...어떻게 버려?

지은:(앉아서 달랜다) 너 이거 무지무지 터고 싶어했지?

용진:(꺼덕)

지은: 엄마가 그걸 아시고 사주신거야. 안고 다니라고 사주신거 아니야 엄마는 니가 이걸 신나게 타는걸 보고 싶어하셔.

용진...

지은: 엄마한테 보여 드려야지.“ 엄마가 사주신거 이렇게 재밋게 잘 탑니다” 이걸 보여드려야지

용진: 그래야 엄마가 좋아하시겠지?

지은: 그럼...많이 많이 타서 빨리 헌거 될수록 엄마는 더 좋아하셔.어서 타봐. 얼마 나 잘타나 ...한번보자r

용진: 나 이거 잘 탄다...

용진 퍼질고 앉아 신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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