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독백 [너의 목소리가 들려]

림쌤님 | 2014.08.18 15:49 | 조회 1293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 어린 혜성역

 

아니야! 진짜! 아니야

내가 아무리 독해도 결국 엄마 딸이야.

내 집 사람보다 남의 집 사람 떠받드는 순댕이 어춘심 여사 딸이라고..

도연이 미워했지만 그 정도는 아니야.

나도 내가 성질 더러운거 아는데 그 정도는 아니다 진짜!

그 정도로 모질지 않다 진짜!

믿는 거야? 나?

믿으래서 믿는 거야? 진짜 믿는 게 아니구?

머리 때리지 말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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