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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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합격자 방효정

용T님 | 2017.11.06 17:57 | 조회 1033


처음 21일에 학원에 들어와서 수업을 하는데 초반에는 입시준비다! 이런 느낌보다는 애들하고 친해지고 기본기를 배우면서 대본하고 


친해지자 라는 식으로 많이 희곡을 읽으면서 대본 주시면 차근차근 분석하고 그렇게 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사람들 앞에서 상대방이 


없는데도 혼자 독백을 하는 것이 어색하고 그랬는데 계속 하다보니깐 익숙해지고 나도 모르게 조금씩 실력이 느는 것 같고 그랬지만


매일같이 학원을 가고 그러니깐 쑥 실력이 늘었다는 건 모르겠었습니다. 하지만 실력이 확 느는 것은 당연히 아니여서 몰랐을 뿐 꾸준히 


늘어서 점점 당일대사로 갑자기 주신 대본 같은 것도 처음에는 이게 뭐지? 20분 만에 이걸 분석할 수 있을까 했는데 계속하고 대본에 익숙해


지다보니 자연스레 분석뿐만 아니라 동선 같은 것도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나서 친구들이 한명씩 들어오고 


공연준비를 하게되었습니다. 원래 공연을 안 하는데 선생님께서 저희 입시를 위해서 개인 시간을 쓰시면서 까지 공연을 하기로 하고 3달 


정도 공연준비와 입시준비를 병행하면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친 후 이제 본격적으로 좀 타이트하고 디테일하게 입시준비를 시작했습니다.


뮤지컬쌤이 이것저것 어울리는 곡을 주시고 부른 다음 제일 잘 어울리는 곡으로 입시곡으로, 하고 모의테스트를 3번 정도를 하면서 


쌤분들께서 특기나 독백을 어떤 걸 해야 더 합격가능성이 높아질지를 상의 하시고 2번째 모의테스트때 최종으로 결정됩니다. 그래서 


물론 다 실기처럼 진행했기는 하지만 마지막 모의테스트때는 최종 결정된 특기와 독백으로 진짜 실기처럼 했습니다. 그래서 보통 같았으면


엄청 떨었을 텐데 모의테스트를 많이 하고 친구들, 선생님 앞에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이 익숙해져서 안 떨고 진짜 실기 때 잘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질의응답준비도 선생님께서 물어 볼 것 같은 질문들를 알려주셔서 우리가 직접준비하고 그러면서 선생님이 다 봐주셔서


질의응답도 당황하지 않고 했던 것 같습니다. 진짜 물론 저희도 나름 열심히 연습하고 그런 것도 당연히 있지만 예고입시반 담임이신 


경용쌤이 진짜 고생 많이 하셨고 가끔 힘내라고 선물도 보내주시고 간식도 사주시고 그래서 너무 감사드리고 뮤지컬쌤인 남우쌤도 개인별로


어울리는 곡을 준비해주시고 무용쌤인 유림쌤도 테크닉이나 운동 스트레칭 열심히 해주시고 중간에 도움주신 광필쌤 준혁쌤 모두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저희가 실력이 늘어 예고에 당당히 붙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드려용. 본스타 파이팅!! 


내년에도 많은 후배들 보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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