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1기 a반에 재학중인 안성모입니다.

본스타트레이닝센터에 등록하게 된 계기는 다른학원에 비해 많은 수업시간과 저렴한 학원비 또는 다른 학원들과 다르게

여러 지역에 캠퍼스가 있으므로 다른 학원들과 다르게 크고 자리 잡힌 학원이다라는 생각으로 학원을 등록하게 됬습니다.

학원 등록 후 , 첫 수업 때 3명으로 시작했습니다. 물론 다들 실력이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김태진선생님, 장은희선생님, 최지훈 선생님 세 분들의 수업을 들어가면서 완벽한 소리 또는 완벽한 발성이 나오진 않았지만

소리내는 법을 조금 씩 알아가는 재미에 수업에 더 흥미를 느끼고 더 집중하며 참여했습니다.

물론, 어려운 부분도 많았습니다. 목에 힘빼는 것 호흡이 빠지는 것 등등의 많은 문제요인들이 수없이 많지만 수업시간에 알려줬던 내용에 관하여 연습하고 꾸준히 30분씩 짧은시간이라도 소리를 내보고 바꿔보고 하다보니 차차 실력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녹음수업에 들어가면서 반이 합반이 되면서 지금의 a반이 되었습니다.

녹음수업 때가 저는 개인적으로 가장 잼있으면서 한편으로 마음다짐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녹음수업은 멘붕에 빠트립니다...)

녹음 수업을 하면서 제 목소리를 녹음해서 들었을 때 정말 이게 내 목소리가 맞나? 이렇게 이상했구나.. 또는 노래방에서 듣던 소리와

천지 차이구나 등등 많은 생각이 교차 하면서 개인적으로 저는 자괴감에 빠졌습니다. 한편으로는 아.. 나도 빨리 열심히해서 이런 좋은 곳에서 녹음하고 앨범도 냈으면 좋겠다라는 각오를 다지게도 했구요. 녹음 수업은 최지훈선생님의 지도하에 이루어져 갔는데요

정~~~말 디테일한 부분까지 하나 하나 신경 써주십니다. (아마 이거보시는 분들 학원등록해서 나중에 녹음수업 하면서 다들 멘붕에 빠지실겁니다ㅋ)

녹음 수업이 끝나가는 과정에서 학원에서 정기적으로 3개월에 한번씩하는 미니 콘서트를 준비하게 되는데 정말 잼있었습니다.

처음으로 누군가와 팀을해서 테스트를 받는다는게 생각만해도 두근거리며 설렜습니다.

팀원과 노래가 주어졌고 저는 여자 수강생과 듀엣으로 긱스-그냥가요 라는 곡으로 미니 콘서트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준비하는 과정에서 충돌하는 부분도 없고 마음이 잘맞는 덕분에 좋은아이디어와 무대구상이 잘 짜임새있게 이뤄져

미니콘서트 당일날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2등 했어요^^)

그러고 나서 한아람 선생님을 만나서 지금은 외국 pop 들로 팀 별 또는 반 전체로 노래를 받아서 부르고 연습하고 있습니다.

정말 학원다니는게 잼있습니다. (반 분위기는 최고고요^^)

끝으로 학원을 다니면서 느낀점은 혼자 연습하는 시간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선생님 밑에서 레슨을 받고해도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노력은 결코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자기가 배운걸 열심히 연습만 꾸준히 한다면 결코 배신하지 않을겁니다.

본스타 트레이닝센터 흥해라!!! 선생님들 원장님 매니저분들 모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