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연극영화과에 다니고는 있습니다
그런데 학원에 다니는 이유는 학교를 다니면서 무언가 스스로 부족하고 더 배우고싶다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존경하고 믿는 선생님이 계신 학원에 다니기로 결정했습니다.
학원에 다닌지 얼마 안되서 수업을 많이 들어 본것은 아니지만
첫 수업때 오랜만에 하는 연기에 설레기도하고 두렵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제 걱정과는 다르게 너무 재미있게 연기하고 즐기다가 수업을 끝냈어요.
선생님이 연기하는 순간을 즐길 수 있는 수업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것같아요.
처음에는 너무 칭찬을 들어서 얼떨떨하고 당황스러웠지만
저한테 느낀 순간 순간의 좋은 점들을 바로 바로 얘기해주신것같아요
과하다고도 생각했지만 본인도 모를수있는 매력을 찾아주시는것같아요.
결과적으로는 제가 연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더 재미있게 할수있게 된것같아요.
선생님 마다 스타일이 다르시지만 제가 수업듣고 있는 선생님 두분 모두
제 연기를 보고 저에게 도움될수있는 코맨트를 정확하게 주시기 때문에
앞으로도 도움이 많이 될것같아요.
제가 입시를 할때도 느낀점이지만 본인 자신을 믿는것도 기본적으로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가르침을 주시는 선생님을 의심하지말고 믿는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다른 학생분들도 선생님들을 믿고
자신에게 부족한것들을 채워나가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