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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이 팝 역사에 남긴 `큰족적`

본스타(비회원)님 | 2009.06.26 15:22 | 조회 684

 

 

 
 
 
 

 

 

 
 
 
 
세계적인 팝 스타 마이클 잭슨(50)이 25일 오후 12시께(현지시간) 급성심정지(caediac arrest)로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로스앤젤레스의 한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 마이클 잭슨의 데뷔

`팝의황제`(King of Pop)이라는 별명이 무색하지 않을 정도로 마이클 잭슨이 남긴 기록들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1958년 8월29일 미국 인디애나주 게이리시 태생의 마이클 잭슨은 5살 때 잭슨파이브의 멤버로 데뷔한다.

마이클 잭슨이 팝 음악에 남긴 역사는 1969년 10월 싱글 `I want you back`을 발표하자마자 전미 차트 1위에 오르는 것으로 출발한다. 두 번째 싱글 `ABC`가 비틀즈 의 `Let It Be`와 경쟁해 차트 1위를 차지함은 물론 `The Love You Save`, `I`ll Be There`까지 연속으로 4곡이 싱글차트 1위에 오르며 마이클 잭슨은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다.

4곡이 연속으로 차트 1위를 차지한 것은 그룹 역사상 처음이며 당시 마이클 잭슨은 흑인최초, 최연소 뮤지션으로 롤링스톤즈의 표지를 장식한다.

○ 마이클 잭슨의 춤

1974년 16세의 마이클 잭슨은 `소울트레인`에 출연 `Dancing Machin`을 부르며 브레이크 댄스를 지상파 방송에서 최초로 선보였다. 당시 마이클 잭슨가 보여준 모습은 단순히 `Dancing Machin`의 인기 뿐 아니라 젊은이들에게 브레이크 댄스라는 새로운 춤을 유행시켰다.

마이클 잭슨의 상징과도 같은 춤인 `문워크`는 1985년 모타운25 주년 콘서트( Motown 25: Yesterday, Today, Forever)를 통해 최초로 세상에 공개됐다. 달에서 유영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까닭에 문워크(Moonwalk)라는 이름이 붙은 이 춤에 대해 뉴욕타임즈에서는 `문화적인 혁명`이라고 표현했으며 플레이빌은 `천재의 탄생`이라고 극찬을 했다. 또 이 춤을 보기 위해 방송사 음악채널들은 모타운 25주년의 방영권을 따고 방송사의 인종차별적 조항을 없애기에 이르렀다.

마이클 잭슨의 춤과 퍼포먼스는 이후에도 꾸준히 화제가 됐는데 특히 1991년 발표된 `데인저러스`(Dangerous) 앨범과 이후 선보인 퍼포먼스들은 `퍼포먼스 리뷰`라는 개념을 만들게 하기도 했다. 마이클 잭슨은 대부에서 말론 브란도가 양복을 터는 장면을 비롯해 찰리채플린이 골프 치는 장면 등 200여가지가 넘는 영화의 장면들을 안무에 응용했다고 한다.

○ 마이클 잭슨과 뮤직비디오

마이클 잭슨은 80년대 MTV 열풍을 일으킨 장본인이면서 동시에 최대 수혜자이기도 하다. 마이클 잭슨이 1983년 발표한 `스릴러`(Thriller) 앨범 수록곡 `비트 잇`(Beat it)의 뮤직비디오는 전면에 리드 싱어가 서고 그의 뒤에 댄스팀이 함께 출연하는 형태의 최초의 뮤직비디오다. 이 뮤직비디오에는 실제 갱단이 출연하기도 했다. 또 같은 앨범 수록곡이자 뮤직비디오의 고전 `스릴러`는 14분이라는 파격적인 런닝 타임에 한편의 공포영화를 방불케 하는 스케일, 다양한 특수효과 등으로 뮤직비디오 역사의 기념비를 세웠다. 또 최초의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인 `스릴러 뮤직비디오 메이킹 비디오`는 약 100만장이 팔리며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음악 비디오가 됐다.

 

 

 
 
 
 


마이클 잭슨이 1987년 발표한 `배드`는 영화감독 마틴스코세즈의 당시로써는 충격적일만큼 놀라운 속도감과 비주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1991년 발표한 `데인저러스` 앨범에서는 `블랙오어화이트`(Black or White)에서 당시 최첨단의 컴퓨터 그래픽 기술이었던 몰핑기법을 사용했다. 1997년 마이클 잭슨은 세계에서 가장 긴 뮤직비디오 `고스트`를 제작했다. 뮤직비디오에서 1인 5역을 연기한 `고스트`의 러닝타임은 38분이다.

○ 마이클 잭슨의 음반

마이클 잭슨은 솔로 뮤지션으로 Got to Be There(1972), Ben (1972), Music and Me (1973), Forever, Michael (1975), Off the Wall (1979), Thriller (1982), Bad (1987), Dangerous (1991), HIStory (1995), Invincible (2001)까지 총 10장의 앨범을 발표했다. 총 10장의 앨범 총 판매집계는 약 7억 5천만장.

마이클 잭슨의 앨범 중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은 1984년 발표한 ‘스릴러`(Thriller)다. `스릴러` 발매당시 당시기록 1억 400만장이 팔리며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앨범(the biggest selling album)으로 세계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마이클 잭슨은 이 앨범으로 37주간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1987년 발표된 `배드`(Bad) 앨범은 `I Just Can`t Stop Loving You`, `Bad`, `The Way You Make Me Feel`, `Dirty Diana`, `Man In The Mirror`까지 총 5개이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은 예약판매만 225만장. 전세계 25개국에서 차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1991년 발표된 `데인저러스`(Dangerous) 앨범은 발매 후 6주만에 1천만장이 팔렸다. 앨범발매 당일 L.A. 공항에서는 무장강도가 `데인저러스` 앨범 3만장을 강탈하려는 사건도 발생했다.

마이클 잭슨이 발표한 2CD 베스트 앨범은 지금까지 발매된 모든 2CD 앨범 중 판매 5위를 기록했으며 1997년 발표된 `Blood on The Dance Floor` 리믹스 앨범은 리믹스 앨범으로서는 최대 판매량인 600만장이 팔렸다.

한편 마이클 잭슨의 아이들은 고스란히 잭슨의 빚만 물려받을까. 지난 3월 보도에 따르면 잭슨은 자신의 자서전 집필자인 이언 할퍼린에게 "자녀들을 위한 유산으로 미공개 곡을 남길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5년 여 간 잭슨의 자서전을 집필해온 할퍼린은 "발표되지 않은 곡들의 수에 놀랐다. 잭슨은 그 노래들을 바로 발표하지 않고 나중에 유산으로 아이들을 위해서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고 전한 바 있다. 마이클 잭슨은 100곡 이상을 녹음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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