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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소개 - 토니 베넷

본스타(비회원)님 | 2008.12.23 14:22 | 조회 801
뮤지션 소개 - 토니 베넷 Tony Bennett>

재즈 보컬리스트. 1926년 8월 3일 뉴욕 생. 화가를 꿈꾸는 미술학도였지만, 음악의 열정을 접지 못하고 재즈 보컬리스트가 되어 현재까지 재즈 보컬의 살아있는 전설로 활동하고 있다.

50~60년대 프랑크 시나트라와 함께 남성 재즈 보컬을 이끌며 수많은 그래미 트로피를 받지만, 록과 디스코 음악이 대세였던 70년대에 슬럼프에 빠지면서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이후 1979년 아들 대니 베넷과 함께한 비즈니스로 재기의 발판을 마련, 1986년 단짝 피아니스트 랄프 쉐론과 다시 조우하면서 컬럼비아 음반사에 컴백한다.

그 후 재즈계에 불던 신전통주의 흐름을 타고 예전의 멋진 활동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하며 멈추지 않고 앨범 작업을 하면서 여성 재즈 보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남성 재즈 보컬의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토니 베넷'과 '카운트 베이시 빅밴드'가 전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 캐롤

영원한 스탠더드 '크리스마스 캐롤'
80세까지 아무 병 없이 자신의 일을 하면서 생일상을 받는 다는 것은 누구나 소망하는 일이다. 지난 2006년 80세 생일을 맞은 보컬리스트 토니 베넷 또한 이 대열에 있어야 할 거장으로,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며 발표한 앨범 [Duets]에 동료 음악인의 감사를 가득 담아 발표했었다. 음반 타이틀처럼 주옥같은 스탠더드들을 토니 베넷과 함께 듀엣으로 부르는 형식으로 폴 맥카트니, 엘튼 존, 조지 마이클, 스티브 원더, 셀린 디온, 다이애나 크롤, 스팅, 보노, 존 레전드 등 장르를 뛰어 넘는 여러 음악인과 환상적인 듀엣을 선보여 주었다. 이런 영광스런 시간을 지낸 후 그가 선택한 것은 전 세계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영원한 스탠더드, 바로 '크리스마스 캐롤'이다.

60년 장기 집권을 하고 있는 보컬리스트 토니 베넷
토니 베넷은 50년대부터 지금까지 60여 년 동안 변치 않는 음색과 박력 있는 발성으로 프랭크 시나트라 이후 남성 재즈 보컬의 중심에 서 있는 보컬리스트이다. 그의 음악적 특징은 흥겨운 스윙 재즈 스타일과 연주력이 강조된 50년대 모던 재즈 스타일의 장점을 노래에 녹여낸 것에 있다. 그래서 그가 부르면 대 선배들이 먼저 불렀다고 해도 그의 노래가 되는 마술과 같은 일이 자주 일어난다.



스윙 빅밴드와 캐롤의 만남
[A Swingin' Christmas]는 토니 베넷이 '카운트 베이시 빅밴드'와 함께 한 앨범으로 이미 50년 전인 1958년에 [Bennett Sings, Basie Swings]라는 앨범을 함께 해 스윙의 참맛을 보여준 바 있다. 카운트 베이시는 뛰어난 피아니스트이자 밴드 리더로 재즈에서 스윙(Swing) 느낌을 가장 잘 표현한 연주자이자 빅밴드를 이끈 거장이다. 지금은 세상을 떠나 볼 수 없지만 그와 생사고락을 함께 후배들이 '카운트 베이시 빅밴드'를 이끌고 있다. 수록곡을 살펴보면 'I'll Be Home For Christmas'은 화려한 혼 섹션과 리드 섹션이 살아 꿈틀거리는 빅밴드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고 'Silver Bells'은 기타-피아노-베이스-드럼만을 대동하고 소규모로 노래한다. 'My Favorite Things'는 [사운드 오브 뮤직]에 삽입된 곡이라 딱히 캐롤 곡이라 할 수 없지만 토니 베넷 등 재즈 보컬리스트들이 즐겨 부른 후 캐롤이 되어 자주 들을 수 있다.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명곡 'Winter Wonderland'도 따뜻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토니 베넷의 따뜻한 음색을 들을 수 있는 앨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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